[글쓴이:] 뉴스팀

Avatar photo

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캠핑, 피크닉 등 모임은 금지 시소유 공원과 식물원 등이 오픈한데 이어 주정부가 관할 중인 일부 공원과 트레일 역시 지난 2일(토)부터 제한적으로 일반에 재개방 됐다. 수잔 케이스 주 국토부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동안 폐쇄되었던 주립공원 일부를 다시 주민들에게 개방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많이 찾는 다이아몬드 헤드 등의 인기 공원은 이번 개방 리스트에서는 제외됐다. 또한 개방된 공원에서 캠핑이나 파티, 모임 등은 여전히 금지된다. 일반 야외운동인 하이킹, 조깅, 걷기 등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2일부터 재개방된 오아후 주립공원 및 트레일은 아래와 같다. Fort Ruger PathwayAiea Bay State Recreation AreaKaena Point State ParkMalaekahana State Recreation AreaAhupuaa…

Read More

신규 매물은 전년대비 42%나 급감 지난 4월 하와이 부동산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거래량은 크게 줄었지만, 매매 가격은 오히려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호놀룰루 부동산관리위원회가 내놓은 4월 부동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거래된 단독주택은 248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16채보다 22% 감소했다. 콘도미니엄도 작년의 476채에서 343채로 28% 줄어들었다. 4월 신규 매물은 1년 전보다 42%나 감소했다. 트리샤 네코타 부동산중개업협 회장은 “예상대로 주택시장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거래 급감이라는 침체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부동산 시장 침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한 봉쇄조치로 부동산 오픈하우스가 일시 중단되고 대규모 실직사태와 대출 기준 강화 등의 여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4월 부동산…

Read More

주지사 발표에 업체들 혼란만 키운다호놀룰루 시장도 너무 빠른 재개 움직임은 경계 하와이 주정부가 5일 저녁 오아후와 마우이 내 소매점에 대해 이번 주 내에 영업 재개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오후 이게 주지사의 컨퍼런스 내용을 정정해 긴급 발표했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같은날 오후 뉴스 컨퍼런스를 통해 이번 주 목요일(7일)부터 쇼핑몰과 소매점 등 일부 사업장에 대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관련 뉴스 보기> 이런 주지사 발표 이후 호놀룰루 시장과 마우이 시장 등은 단계적 봉쇄령 해제에 대해서는 환영하지만, 너무 빠른 시점에서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우려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국 하와이 주정부는 이날 저녁 8시경 일부 내용을 정정해 다시 발표했다. 오아후내 리테일 비즈니스는…

Read More

하와이가 미 전국에서 코로나19 관련해 가장 엄격한 규제를 시행 중인 주(state)로 조사됐다. 월넷허브(WalletHub) 기관은 자택대기명령, 마스크 의무화, 식당과 술집 영업제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러 조치 사항을 각 주별로 조사해 순위를 발표했다. 하와이는 50개 주 가운데 가장 강력한 대응 조치를 내린 주 최상위에 올랐다. 특히 하와이는 모든 입국자 대상으로 14일 의무격리 조치를 시행 중이며, 공원과 비치도 폐쇄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하와이는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한자릿수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다. 이같은 강격한 조치를 환영하는 하와이 주민도 많지만, 한 달 반 가까이 된 엄격한 봉쇄조치를 서서히 풀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민도 있다. 반면 가장 느슨한 조치를 취한 주는 사우스…

Read More

오는 6일(수) 오전 10시부터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하와이 주민들에게 식료품이 무료 배급된다.차량 입구는 카후아파아니 스트릿(Kahuapa’ani Street) 방면 3번 게이트이다. <아래 지도 참조> 이번 행사는 Food for Hawaii’s OHANA에서 주최하며, 약 4000가구 분량의 식품이 배급된다. 한 가구당 대표 성인 1명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Read More

관광업계는 앞으로 수 개월은 더 기다려야 할 듯호놀룰루 시장, 너무 빠른 재개 시점에 대해서는 우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가 오는 7일부터 쇼핑몰 등 일부 사업체에 대해 영업재개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게 주지사는 5일 뉴스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잘 대처했다고 자부한다면서, 이제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 주민들이 다시 일터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 활동이 일부 재개되어도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모임 금지 등은 계속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7일 영업재개가 가능한 업종은 다음과 같다. 쇼핑몰 및 소매업체플로리스트를 포함한 비식품 농업회사천문관측소애완동물 그루밍 서비스선택적 수술을 포함한 헬스케어 및 사회지원 업체이전에는 “필수”로 간주되지 않았던 비영리 단체도매업…

Read More

5일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자가 7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활동 재개를 시작하면 코로나19로 인한 미국인 사망자 수가 더 늘겠지만 그로 인한 이득이 비용보다 더 크다고 주장했다. 5일 트럼프 대통령은 ABC뉴스 인터뷰에서 재개장 시 생명을 잃게 되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당신은 아파트나 집 같은 곳에 갇혀 있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일(사망)이 발생할 수 있다(It’s possible there will be some)”고 답했다. 그는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손을 씻고 이제까지 배운 많은 일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 활동 재개가 다른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발언도 했다. 그는 “어떤 사람들은 영향을 받을까? 그렇다. 어떤 사람들은 심하게 영향을…

Read More

미국인들 마스크 착용 익숙치 않아의무화 조치에도 마스크 착용 거부하기도 숨쉬기가 불편하다며 마스크에 구멍을 내서 쓰고 다닌 한 여성의 영상이 공개 되자 마스크에 대한 미국 시민들의 인식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얼마 전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 지역의 한 마트 직원은 카운터로 다가오는 고객을 보고 화들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마스크를 썼지만 입과 코부분이 세로로 구멍이 나 있었기 때문이다. 구멍 난 마스크를 쓰고 다가오는 중년여성을 본 마트 직원은 반사적으로 휴대폰을 꺼내 촬영을 시작했다. “그런 마스크는 어디서 구매 했느냐”고 묻자 여성은 “숨쉬기가 어려워 구멍을 냈다. 숨쉬기가 훨씬 수월해졌다”라고 대답했다. 계산대 직원이 “직접 구멍을 낸 거냐”고 되물었고, 여성은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는 듯…

Read More

마스크 착용하라는 말에 보안요원 총으로 쏴경기부양 체크 배달 안한다며 우체부 살해 코로나19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일까. 미국에서 최근 코로나와 관련한 어처구니 없는 총기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미시간주 플린트의 한 쇼핑몰에서 보안직원이 손님에게 마스크를 쓰라고 말한 것이 발단이 돼 총에 맞아 피살되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여성이 쇼핑몰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입장했으며, 이에 보안직원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45세의 여성은 요청을 따르지 않은 채 침을 뱉으며 소리를 질렀고, 보안직원은 쇼핑몰 밖으로 여성을 내보냈다. 이후 이 여성의 남편과 아들이 쇼핑몰을 찾아와 자신의 아내와 엄마에게 무례했다고 따졌고 급기야 23세 아들이 보안직원의 머리에 총을 쏘고 달아났다. 이 보안직원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Read More

호놀룰루 경찰국(HPD)이 오는 6월말까지 오아후 전역에서 음주운전(DUI) 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메모리얼 데이(5월24일)와 킹 카메하메하 데이(6월11일) 등 연휴기간이 포함된 5~6월을 집중 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검문소를 설치해 음주 및 약물복용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불법 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 날짜와 시간 검문소 장소 등은 미정으로 사전에 공개되지 않는다. 이와는 별도로 호놀룰루 경찰국은 연방 켐페인 ’52/12′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매주 검문소를 설치, 불법운전 및 음주운전 단속을 9월말까지 계속 실시하고 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