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Menu
    최근 등록 기사

    하와이 자연경관 더이상 공짜가 아니다, 관광객에게 입장 허가증 부과

    04/10/2023

    적색 라이트 카메라로 4개월 동안 1800건 적발

    04/02/2023

    하와이 야생 돌고래 괴롭힌 관광객 33명 모두 고발 당해

    03/29/2023
    Facebook X (Twitter) YouTube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구인/구직
    • 사고/팔고
    • 렌트/룸메이트
    • 홍보 게시판
    • 자유게시판
    6월 7일, 토요일
    Facebook X (Twitter) YouTube
    하와이케이알
    온라인 구독
    • Home
    • 하와이뉴스

      하와이 자연경관 더이상 공짜가 아니다, 관광객에게 입장 허가증 부과

      04/10/2023

      적색 라이트 카메라로 4개월 동안 1800건 적발

      04/02/2023

      하와이 야생 돌고래 괴롭힌 관광객 33명 모두 고발 당해

      03/29/2023

      하와이 화산 위에 뜬 UFO 포착? 알고보니 렌즈형 구름

      03/09/2023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에 타깃 마트 입점한다

      03/14/2022
    • 한인뉴스
    • 미국뉴스
    • 부동산
    • 머니/세금
    • 이민/비자
    • 하와이 라이프
    하와이케이알
    Home»하와이뉴스»“빅 마할로 해리 김”..은퇴하는 해리 김 시장
    하와이뉴스

    “빅 마할로 해리 김”..은퇴하는 해리 김 시장

    뉴스팀By 뉴스팀12/04/2020

    해리 김 시장(81·사진)이 하와이 한인 이민자의 후손으로 빅 아일랜드 수장에 오른 뒤 총 3번의 임기를 마치고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 시장은 노심끝에 이번에도 빅 아일랜드 시장직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예비선거에서 탈락하며 본선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그의 스토리는 말그대로 파란만장했다. 사탕수수 한인 이민자의 아홉 남매 중 한 명으로 태어나 빅 아일랜드 시장직에 오르기까지 숱한 이야기가 있다.

    특히 1983년 빅 아일랜드의 화산폭발 당시 민방위본부 수장으로 최전방에서 진두지휘하며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그의 모습은 모든 하와이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으로 남았다. 이같은 공로로 그는 2000년 정치 초년생으로 빅 아일랜드 시장직에 당선되었다. 첫 시장 선거에서 그는 1인당 10달러 이상의 후원금은 받지 않겠다고 선포했으며 실제 상대 후보가 쓴 선거자금의 겨우 6%인 1만7천여 달러를 쓰고도 그것도 압도적인 표차로 시장직에 당선되었다.

    그는 2008년 한국의 미국 무비자 입국 허용을 앞두고 한국에 방문해 한국 언론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해리 김 시장은 늘 자신이 한국인 이민자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며, 강인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그중 하나는 자신이 7살 때 아픈 누이를 어머니가 등에 업고 6마일을 걸어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미 누이가 사망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고 누이를 업고 다시 집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아픈 기억을 직접 털어 놓기도 했다.

    정직한 정치인 이미지로 빅 아일랜드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해기 김 시장은 2000년부터 3번의 시장직을 수행하면서 안정된 시정운영을 이끌었지만, 심장마비 증상 등 건강상의 문제가 늘 그를 괴롭혀 왔다. 이번 선거에서도 고령의 나이와 그의 건강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때 주지사 선거 출마를 고려하기도 했지만, 결국 빅 아일랜드 시정에 좀 더 집중하기로 하면서 주지사직 출마를 포기했었다.

    오랜 행정직 업무를 마치고 은퇴하는 해리 김 시장은 자신에 대해 “항상 운이 좋은 사람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알로하를 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Share. Facebook Twitter Pinterest LinkedIn Tumblr Telegram Email
    Previous Article카우아이 부부, 코로나 확진 알고서도 비행기 탑승했다가 체포
    Next Article 코로나19 백신 빠르면 이달 안에 하와이 도착
    Avatar photo
    뉴스팀

    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추천 기사 더보기

    하와이 자연경관 더이상 공짜가 아니다, 관광객에게 입장 허가증 부과

    04/10/2023

    적색 라이트 카메라로 4개월 동안 1800건 적발

    04/02/2023

    하와이 야생 돌고래 괴롭힌 관광객 33명 모두 고발 당해

    03/29/2023
    View 1 Comment

    1개의 댓글

    1. 앤드류 on 12/04/2020 3:30 오후

      같은 한인 이민자로서 늘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마할로.

      Reply
    Reply To 앤드류 Cancel Reply

    최신 기사
    • 하와이 자연경관 더이상 공짜가 아니다, 관광객에게 입장 허가증 부과
    • 적색 라이트 카메라로 4개월 동안 1800건 적발
    • 하와이 야생 돌고래 괴롭힌 관광객 33명 모두 고발 당해
    • [속보] 미 테네시주에서 총기 난사로 어린이 등 6명 사망
    • 하와이에서 국제우편으로 배송된 과자박스…열어보니 마약류
    • [속보] 하와이 코로나19 사망 7명, 신규확진 510명…누적 380,608명
    • 하와이 화산 위에 뜬 UFO 포착? 알고보니 렌즈형 구름
    • 와이키키 해변, 해안침식으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
    인기 검색어
    2020년 선거 covid19 경기부양 지원금 독자사진 렌트비 지원 마스크 백신여권 실업률 실업보험금 실업수당 연방 부양안 자가격리 주택대기명령 코로나 코로나19 코로나 백신 하와이 백신 하와이 부동산 하와이 실업 하와이 코로나 한인회 현금지원

    온라인 구독 신청

    최신 하와이 뉴스 등을 받아보시려면 아래 빈칸에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적어 주세요.

    Advertisement
    AD
    © 2025 하와이케이알 Created by 하와이웹마스터
    • Home
    • About us
    • Contact Us
    • Privacy Policy

    Type above and press Enter to search. Press Esc to canc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