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아시안 최대 식료품 체인점인 H 마트가 카카아코 지역에 28일 오전 9시 그랜드 오픈한다.
카카아코 H 마트는 428케아웨 스트릿에 위치해 있으며, 1층은 한국 그로서리 등을 판매하는 슈퍼마켓, 2층은 푸드 홀로 총 2만2800평방피트 규모다. 특히 2층 푸드 홀에는 지오반니 새우, 이레분식점 등 여러 음식점들이 입점하게 된다. 이들 식당은 내달 5일부터 영업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H 마트측은 카카아코 지역에 앞으로 5천여 가구가 더 들어설 계획이라며, 이 지역을 대표하는 아시안 식료품 판매점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H 마트는 지난 1982년 뉴욕의 퀸즈에서 작은 마켓으로 출발해 지금은 미 전국에 60개 지점을 보유한 한국 및 아시안 최대 식료품 판매 체인점으로 자리매김 했다.
카카아코 H 마트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1개의 댓글
와 드디어 오픈! 가까워서 좋고 또 소비자 입장에서는 독점 판매체제보다 경쟁구도에 있어야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