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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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오아후 내 대형 쇼핑몰들이 잇따라 오는 15일(금요일) 재개장을 발표하고 있다. 펄리지 쇼핑센터가 가장 먼저 15일 오픈을 발표한데 이어 와이키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로열 하와이안 쇼핑센터,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카할라 몰 등도 일제히 15일 오픈을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쇼핑센터 내 상점들의 오픈 날짜는 조금씩 다를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장들은 아직 오픈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구역은 모임 금지 규정에 따라 폐쇄된다. 그리고 쇼핑몰 고객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준수해야 한다. 쇼핑몰 내 레스토랑도 다이닝 룸 서비스는 안되며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한편 대형 쇼핑몰이 오픈하더라도 이전과는 다른 시간대로 운영된다. 아래는 오아후 내 쇼핑센터가 11~12일 발표한 임시 오픈시간이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 월~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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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수) 오전 10시부터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하와이 주민들에게 식료품이 무료 배급된다.차량 입구는 카후아파아니 스트릿(Kahuapa’ani Street) 방면 3번 게이트이다. 이번 행사는 Food for Hawaii’s OHANA에서 주최하며, 약 4000가구 분량의 식품이 배급된다. 한 가구당 대표 성인 1명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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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만에 영업재개를 앞두고 있는 하와이 소매점들이 손 소독제와 마스크, 장갑 등 방역용품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다음 주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업주는 당장 가게 문을 열려고 해도 기본 방역용품인 손 소독제와 일회용 장갑 등을 구하기가 어려워 걱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주 역시 직원용 천 마스크는 겨우 구했지만 고객용 손 세정제나 에탄올티슈 등은 마켓에서도 찾기 어려워 구매를 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사정이 이렇자 일부 상점들은 일반 티슈에 알코올을 뿌려 고객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미 3월 초부터 수퍼마켓과 약국에선 마스크, 의료용 장갑, 손 세정제 등 위생용품 등이 평소보다 많이 팔리기 시작했다. 한때 화장지는 품귀현상이 일어났고, 소독티슈 등은 지금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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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민들 관광객 의무격리 이탈 우려 하와이 내 쇼핑센터들이 속속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펄리지 쇼핑센터가 오는 15일(금요일) 오픈한다고 밝힌데 이어 와이키키의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또한 15일 재개장 한다고 발표했다. 오픈시간은 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단축된다. 또한 매장마다 영업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측은 밝혔다. 재개장 되어도 중앙 무대와 잔디밭, 분수대 구역은 계속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다. 그리고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요구된다. 한편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재개장 소식에 일부 하와이 주민들은 로컬인보다 관광객이 더 많이 찾는 이곳을 서둘러 오픈할 필요가 있느냐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정부가 현재 여행객 대상으로 14일 의무격리 준수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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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한 심장 전문의 이선 바이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2주 만에 집이 있는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면서 뉴욕 병원 한복판보다 감염위험이 더 큰 장소를 목격했다. 바로 승객으로 가득 찬 기내였다. 그가 항공권을 예약할 때까지만 해도 유나이티드 항공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가운데 좌석을 비워두겠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정작 그가 탑승한 여객기에는 빈 좌석이 없어 그는 옆좌석 승객과 어깨를 맞댄 채 앉아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장시간 비행해야 했다. 바이스는 당시 기내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고,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 온라인에선 특히 이동제한이 해제되면 항공사들이 더더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논란이 커지자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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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미스 하와이 대회도 결국 취소됐다. 행사 주최측은 11일 대회 출전 후보자들과 미팅을 거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당초 2020년 미스 하와이 대회는 오는 5월3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7월4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번 대회 취소로 지난해 미스 하와이로 선출된 니키 케홀라니 홀브룩이 내년까지 하와이를 대표하는 미스 하와이로 활동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2020년 미스 아메리카 대회도 올해 취소되고 내년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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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요구 오아후 대형쇼핑몰 가운데 펄리지 쇼핑센터가 가장 먼저 재개장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펄리지 쇼핑센터측은 코로나19 관련 주정부의 규정 및 의무사항 준수를 전제로 쇼핑몰을 오는 15일(금요일)부터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쇼핑몰 오픈시간도 재조정됐다. 월~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만 오픈한다. 또한 쇼핑몰 곳곳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펄리지 센터 내 레스토랑은 테이크아웃 서비스만 가능토록 했다. 사람이 여러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쇼핑몰 내 테이블이나 의자 등도 치우도록 했다. 이외에도 쇼핑몰 방문객 모두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최소 6피트 사회적 거리두기 또한 요구된다고 센터측은 밝혔다. 센터는 15일 재개장 하지만 쇼핑몰 내 상점들의 영업 재개 날짜는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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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여 명 직·간접적으로 코로나19로 사망 가능성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미국 뉴욕시의 사망자가 공식 집계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11일 CNBC 방송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CDC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11일부터 5월2일까지 뉴욕시에서는 사망원인을 불문하고 총 3만2천107명이 사망했고, 이는 과거 사망추이 등에 기초한 기대 사망 규모보다 2만4천172명이 많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사망자 수가 통상 기대되는 규모보다 많은 경우는 ‘초과 사망'(excess death)이라고 한다. 뉴욕시에서 2만4천172명의 초과 사망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 기간 뉴욕시의 코로나19로 인한 공식 사망자는 1만8천879명이다. 이 중 1만3천831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이고 5천48명은 증상 등을 기초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로 공식 분류됐다. CDC는 2만4천172명의 초과 사망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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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한인회(회장 최은진)가 코로나 사태 기간 최전방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마우이 병원 의료진에게 100인분의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 마우이한인회측은 지난 6일 1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해 마우이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마우이 현지 뉴스인 마우이나우(Mauinow)가 보도했다. 마우이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는 지난 4월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의료센터로 지난 3일에는 이곳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환자가 코로나로 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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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최근 하루 평균 200명대로 전달보다 2배 증가 최근 하와이를 찾은 관광객 상당수는 하와이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기 위해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전체 하와이 입국자 중 일반 관광객은 21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104명이 여행 목적을 묻는 질문에 하와이 친구 또는 가족 방문이라고 답했다. 방문 목적이 비즈니스 때문이라고 답한 여행객도 21명에 달했다. 휴가차 또는 허니문으로 하와이를 방문한 순수 여행객은 이날 10명에 불과했다. 하와이 여행객 숫자는 4월 하루 평균 100명대에 머물다가 5월 들어서는 200명대로 두 배 증가했다. 하와이 주정부가 14일 의무격리 조치를 시행한 3월26일 이후 지금까지 하와이를 방문한 여행객은 총 6,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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