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뉴스팀
3월19일 이후 두달여만에 다시 개방된 비치 두 달여 만에 다시 일반에 개방된 와이키키 비치는 16일 오전부터 인파로 북적였다. 이날 비치로 나온 주민들은 모처럼 해변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며 가족과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먹을 것을 준비해 와이키키 비치로 나왔다는 한 주민은 다시 비치에서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했다. 현재 오아후 비치는 낮 시간대에만 일반에 개방되고 저녁에는 폐쇄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주변 사람과 일정 거리를 둬야 한다. 그리고 비치에서 여전히 그룹 모임은 금지된다. 한 가족 구성원끼리만 함께 할 수 있으며, 10명을 넘으면 안된다. 하와이 비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월19일 폐쇄됐고 이후 비치에서 걷기, 조깅 등의 가벼운 운동만…
하와이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국에서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입었다. 서비스 업종 종사자가 많다보니 지난 2개월 동안 실업수당 신청자가 22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하와이 경제활동인구의 1/3에 해당하는 수치로 하와이 실업률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34%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세입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상대적으로 파트타임, 저임금 노동자의 실직률이 더 높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하와이 주와 시 차원의 경제지원 속도는 더디기만 하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이 지난 7일 가구당 1000달러를 최대 6개월 지원하길 원한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LA 카운티는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 렌트비 무상 지원 프로그램을…
더힐 “트럼프 정부, 백신 가격 관련 압박 직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민간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더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메릴랜드주 대통령 별장인 캠프데이비드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이 무료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실제로 우리는 그것을 검토하고 있다(We’re looking at that actually)”고 밝혔다. 다만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신 무료 제공과 관련 개인적인 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더힐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간 코로나19 백신의 적정 가격을 보장하라는 진보 세력의 압박을 받아왔다고 전했다. 진보 새력의 압박을 의식한 발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하차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이번주…
‘지구의 허파’ 아마존이 차기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발원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AFP통신 등 외신은 아마존의 파괴가 동물에서 사람으로 넘어가는 또다른 질병의 출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브라질 생태학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구의 허파’라 불릴 정도로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넓고 가장 다양한 생물이 살고있는 열대우림이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스러운 손길은 아마존도 가만 놔두지 않았다. 아마존에 벌목업자와 불법 금광 개발업자 등이 밀려들면서 아름다웠던 열대우림은 급속히 파괴되고 있는 것. 특히 이같은 현상은 최근 브라질을 덮친 코로나19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브라질 당국이 코로나19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은 405.6㎢로 지난해 4월(247.7㎢)보다…
14일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외출한 한 관광객이 소셜 미디어(SNS)에 무심코 올린 사진으로 인해 적발됐다. 뉴욕에서 온 23세의 타리크 피터스는 지난 11일 하와이 도착 후 호텔방에서 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와이키키 비치 등에서 찍은 여러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SNS를 통해 이런 사진을 본 하와이 주민이 사법기관에 신고를 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15일 타리크가 하와이 도착 후 호텔 객실에서 여러번 외출한 사실을 확인한 뒤 그를 긴급행정명령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현재 그에게는 4,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다.
방역용품 준비하고 마스크 착용하고…이전과 다른 모습 15일은 두 달여만에 오아후 대형 쇼핑몰과 소매점이 다시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한 날이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의 경우 첫날 전체 350개의 매장 중 4분의 1 정도만 가게 문을 열었다. 노드스트롬, 로스, 블루밍데일 등은 아직 재개장 하지 않았다. 메이시 백화점은 오는 22일 다시 문을 열 예정이다. 첫날 문을 연 상점은 대부분 하와이 로컬 브랜드 업체가 많았다. 이날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는 자택대기명령 때문인지 많은 인파가 몰리지는 않았다. 일부 매장은 코로나19 방역규칙을 잘 보이도록 정문에 붙여 놓기도 했다. 대부분의 쇼핑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매장에 입장하거나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도 앞사람과 일정 간격을 두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쇼핑몰 중간 중간에 마련된…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와이 최대 아울렛 몰인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이 2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지난 3월19일부터 영업을 중단해 왔다. 임시 오픈 시간은 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이다.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측은 쇼핑몰은 15일 개장하지만 각 매장의 오픈 날짜는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장실이나 문 손잡이, 쓰레기통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은 수시로 소독작업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이 완전 재개장하면 450개의 일자리가 다시 채워지게 된다.
러시아 의생물학청 청장 주장 혈액형 A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가장 많이 걸린다고 러시아 전문가가 15일 주장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 산하 의생물학청 청장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는 기자회견에서 혈장을 이용한 코로나19 환자 치료법에 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스크보르초바는 “대다수 환자 혈액형은 A형이다. O-B형이 2위를 차지했지만 A형 환자 숫자와 큰 차이가 난다. AB형 환자는 아주 드물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같은 사실은 의생물학청 산하 연구소들의 자료는 물론 외국 문헌에서도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이 A형이 가장 흔한 혈액형인 사실과 연관된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좀더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저명 의사이자 상원의원인 블라디미르 크루글리도 A형인 사람이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가장 크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한편…
마우이의 대표적 축제로 꼽히는 ‘마우이 페어’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열리지 않는다. 올해로 98년째를 맞이한 마우이 페어는 당초 10월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 주민과 커뮤니티 안전을 위해 내려진 결정이라고 마이클 빅토리아노 시장은 설명했다. 마우이 페어는 4일 동안 공연과 이벤트, 게임,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가 열리게 되는데, 특히 놀이기구 타는 것을 손꼽아 기다려온 아이들은 올해 행사가 취소된 것에 많은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고 마우이 지역 언론들이 밝혔다.
직원들 “900명 감염·사망자 10명 넘을 것” 주장 미국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의 물류창고 직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하면서 아마존 경영진이 코로나19 감염·사망 직원 현황을 공개하라는 압박에 직면했다고 미국 케이블방송 CNBC가 14일 보도했다. 방송은 뉴욕시 베스페이지에 있는 아마존 물류창고 직원 조지 레이(59)가 지난 4월9일 코로나19로 병원을 찾은 직후 사망했음을 아마존이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물류창고에서 분류 업무와 신입 직원 교육을 맡던 레이는 코로나19로 숨진 사실이 알려진 6번째 아마존 직원이다. 레이가 언제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3월28일까지 물류창고에서 일했다고 아마존이 밝혔다. 레이의 가족들은 아마존에 그의 사망 경위와 물류창고 상황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으며, 뉴욕주 노동부에도 고발장을 냈다고 방송은 보도했다. 레이의 가족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