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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교회는 23일부터 직접예배 허용 오는 6월5일(금)부터 오아후 식당 내 식사가 가능해 진다. 또한 오는 23일(토)부터는 교회 직접 예배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21일 이같은 긴급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오아후 내 식당들과 교회들이 주정부가 승인한 가이드라인을 잘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선 식당들은 한 그룹당 최대 10명까지로 인원이 제한되며, 각 그룹의 테이블 거리는 최소 6피트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식당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단 요리사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는 아니고 권고 대상이다. 손님의 경우 테이블에 앉은 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식당측은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테이블과 의자, 메뉴판 등을 한번 사용 후 잘 닦아야 하며, 특히 문 손잡이,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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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고 월세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빈곤층 여성에게 집주인이 성을 대가로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공정주거연합(NFHA) 조사 결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집주인에게 성적 요구를 받았다는 고발이 13% 증가했다. NFHA가 자체 웹사이트에 공개한 팟캐스트에서 한 여성은 “집주인과 성관계를 맺지 않는다면 그는 나를 내쫓을 심산이었다”며 “싱글맘으로서 나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나는 집을 잃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NFHA의 모건 윌리엄스 변호사는 “특히 취약 계층은 당장 내쫓기게 됐을 때 선택권이 없다”며 “주거 문제에서 ‘착취자’들은 이런 취약성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문제가 잘 알려지지 않은 데다가 피해자들이 성매매 혐의를 받을 수 있다는 법적인 모호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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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평균은 14.7%…5,6월에는 25%까지 치솟을 것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월 하와이가 최악의 고용 성적표를 내놓았다. 지난 4월 하와이 실업률은 22.3%로 당초 30%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보다는 낮았지만, 전달인 3월의 2.4%와 비교하면 거의 10배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4월 중 전체 하와이 노동인구 62만7,450명 중 13만9,900명이 실직한 것이다. 각 섬별로는 마우이가 실업률 36.1%를 기록 가장 높았으며, 카우아이 34.3%, 빅 아일랜드 24%, 호놀룰루 20%, 몰로카이 12%를 각각 기록했다. 라나이는 5.5%로 가장 낮았다. 한편 지난 주 미국에서 실업수당 청구가 244만건이 추가돼 9주간 3,860만명이나 실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실업률은 공식 14.7% 보다 훨씬 높은 17.2%까지 올라갔으며, 5월과 6월에는 대공황때 수준인 25%까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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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COVID-19) 대응책으로 추가 도입된 실업급여를 연장하는 방안에 반대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에서 실업급여 연장에 대한 견해를 이같이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반대하는 이유는 노동자들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안주해 구직 활동을 포기할 경우 경제회복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연방정부는 2조2000억달러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매주 600달러의 실업급여를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주정부가 지급하는 실업급여까지 더하면 실직자는 매주 1,000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기준 미국 가계소득 중앙값인 936달러보다 많은 수준이다. 민주당은 추가 실업급여를 내년 1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트럼프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실업급여가 일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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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은 4개 발생…올해는 마스크, 손세정제도 준비해야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중부 태평양에서는 허리케인 시즌 동안 2~6개의 사이클론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 시즌은 보통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사이클론은 태평양 남부에서 발생하는 강한 열대성 저기압을 말한다. 보통 사이클론은 한 해 4~5개 정도 발생하는데, 작년에는 4개가 관측된 바 있다. 특히 허리케인 ‘에릭’은 지난해 7월 빅 아일랜드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하와이 적십자와 주정부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올해는 주민 대피와 관련 새로운 플랜을 고민하고 있다. 한편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허리케인 시즌을 맞아 14일 간의 식수와 의료품 그리고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도 함께 준비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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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례행사처럼 열려온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올해는 취소된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독립기념일 축하 불꽃놀이는 하와이 최대 불꽃놀이 행사로 매년 7월4일 오후 8시30분 알라모아나 비치 파크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최해온 알라모아나 센터측은 “코로나19로 주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은 위험하다는 판단 아래 이번에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불꽃놀이 외에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크고 작은 각종 독립기념일 행사가 줄줄이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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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아이 카운티가 경제활동 재개를 위해 적극 나서도 있다. 데릭 카와카미 카우아이 시장은 20일 “우리 카운티에서는 지난 5주 동안 신규 코로나 환자가 발병하지 않았다”며 “5월 이내에 ‘중위험군’에 속하는 업종에 대한 영업재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특히 하와이에서는 가장 먼저 여행관련 비즈니스도 곧 영업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혀 가능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데릭 시장은 미용실과 네일샵, 수영장, 피트니스 트레이닝 외에도 ATV 투어, 승마 같은 야외 액티비티도 이번 주내로 영업재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게 주지사는 5월이 아닌 6월 초에 쇼핑몰과 소매업소에 이어 헤어살롱, 네일샵, 레스토랑 등의 일부 비즈니스에 대해 영업재개를 허용할 방침이며, 투어 관련 활동에 대한 재개는 아직 논의한 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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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확진 9만명 넘어 의료 환경이 취약한 아프리카 전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상황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아프리카 지역사무소는 이날 신규확진이 4천222명 늘어나 전체 감염자는 9만943명이 됐다고 밝혔다고 타스통신이 전했다. 사망자는 2천885명에 달했다. 현재 아프리카 내 코로나19의 치명률을 3.4%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까지 아프리카 54개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확진자 1만7천200명, 사망자 312명으로 가장 발병자가 많았다. 이집트는 확진자 1만2천764명에 사망자는 645명으로 희생자의 다수를 차지했다. 같은 북아프리카에 속한 알제리는 확진자 7천377명, 사망자 561명이고 모로코는 확진자 6천972명, 사망자 193명이었다. 사하라사막 이남 지역에서 나이지리아는 확진자 6천401명, 사망자 192명이고 그다음이 가나(확진 6천96명, 사망 31명), 카메룬(확진 3천529명, 사망 140명), 기니(확진 2천863명, 사망 18명), 세네갈(확진 2천61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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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드라이브 인 영화관’이 코로나19로 지친 하와이 주민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선보인 ‘드라이브 인 영화관’은 코로나 감염 우려속에 이전과 달리 IT기술을 이용한 ‘비접촉식’ 으로 운영된다. 영화를 보기 위해 예전처럼 자동차의 라디오를 켜지 않아도 된다. 무선 와이파이가 제공되기 때문에 블루투스 스피커나 휴대폰과 유/무선 이어폰만 준비하면 된다. 팝콘, 스낵 등은 어플을 통해 주문하면, 카트를 이용해 딜리버리 되고, 자동차 창문을 열고 주문한 음식을 집어 들기만 하면 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50대 미만의 차량만 입장이 가능하다. 20일(수) 카일루아의 팔리 레인즈 주차장에서 상영 예정인 영화 ‘피구의 제왕(Dodgeball)’의 티켓은 ‘My Kailua’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지 단 1분 만에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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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위해 공원 관리직원 재채용 중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인 하나우마 베이가 곧 다시 개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놀룰루 파크 앤 레크리에이션 관리국(DPR)은 지난 19일 호놀룰루 시의회측과 하나우마 베이 오픈과 관련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우마 베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3월 중순 폐쇄된 바 있다. 최근 하와이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되면서 주립 및 시립 공원과 비치가 일반에 재개방 됐지만, 하나우마 베이는 여전히 폐쇄된 상태다. DPR은 현재 공원 폐쇄로 일시 해고된 관리 직원을 재채용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며, 준비가 끝나는대로 하나우마 베이를 다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하와이 여행객이 현격히 줄어 하나우마 베이가 곧 개방되면 평소와 달리 관광객보다는 하와이 주민들이 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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