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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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폐쇄됐던 진주만의 USS 애리조나 메모리얼이 오늘(10) 다시 개방된다. 그러나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투어당 수용인원을 50명으로 제한된다. USS 애리조나 메모리얼의 투어시간은 총 45분으로 진주만 직원의 브리핑 이후 보트를 타고 이동을 하게 된다. USS 애리조나 메모리얼 투어는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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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사, 9~10월 대대적인 인원 감축 예고연방정부 지원 9월말로 종료되면 직원 감원 늘어날 듯 코로나19로 인한 하와이 대량 실직사태가 올 가을 다시 찾아 올 것으로 우려된다.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비즈니스가 휴업에 접어들면서 하와이에서는 유례없는 실업대란을 맞았다. 하와이 실업률은 20%를 훌쩍 넘어섰고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2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5월말부터 경제 정상화 단계에 돌입하면서 식당, 소매점, 술집 등 대부분의 업소들이 문을 다시 열었다. 하지만 경기가 예년 같지 않으면서 다시 문을 닫거나, 직원을 감축하는 업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런 가운데 DFS와 미 항공사들이 올 가을 대대적인 인력 감원에 나설 예정이다. 하와이 면세점(DFS)측은 관광객 감소로 인원 감축이 불가피하다며 오는 9월 전체 직원의 절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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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추가지급 등 경기부양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관련 예산안은 오는 20일 의회가 휴회를 끝내고 업무에 복귀한 뒤에야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정책 분석가인 에드 밀즈는 CNBC에 정치인들이 겉으로는 설전을 벌이지만 ▶현금 지급 ▶실업수당 추가 지급 ▶일터복귀 장려금 3가지 모두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민주당이 이미 더 많은 지원을 지지한다고 밝힌 데다 2016년 대선 때 공화당을 선택한 주에서 최근 코로나19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화당으로서도 유권자 추가 지원이 선거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표면적으로 여야는 주당 600달러인 실업수당 추가지급 정책의 유지 여부를 두고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은 지난 5월 하원 다수석을 활용해 공화당의 반대를 무릅 쓰고 이 정책을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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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만명을 넘어서며 하루 최다 기록을 다시 썼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재확산이 현실화한 것을 넘어 가속화하면서 일부 지역에선 병원수용 능력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경고음마저 다시 나오고 있다. 8일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전날(7일)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2일 5만45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3일 5만3300명으로 떨어졌고, 이후 사흘간 4만명 선을 유지하더니, 다시 급증세로 돌아선 셈이다. 이와 관련,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문가들을 인용해 “독립기념일(4일) 연휴 기간 코로나19 검사가 덜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누적 확진자 수도 300만명을 넘겼다. 지난 1월20일 첫 확진자 배출 이후 170일 만이다. 100만명 도달까지 99일, 이후 다시 200만명까지 43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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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주간 155명 발생…이미 5월의 3배 넘어 지난 7일 하와이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 보건국은 이날 오아후섬에서 38명, 카우아이 2명, 빅 아일랜드 1명 등 총 41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6일 하와이에서 첫번째 코로나 환자가 나온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6월에 이어 7월 들어서도 주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4월 중순 이후 진정세를 이어온 코로나 상황은 6월 중순부터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 7일 일일 신규 확진자로는 최다인 41명이 발생했다. 7월 한 주간 코로나 감염자는 155명으로 5월 한달 수치(46명)를 이미 3배를 넘어섰다. 하와이 내 코로나 환자가 다시 급증세로 돌아선 것은 미 본토와 마찬가지로 봉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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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6일 온라인 수업만 듣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비자를 취소하고 신규 발급도 중단하겠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미 대학에 유학을 온 한국 학생들은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이날 ‘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SEVP) 규정 개정에 관한 성명에서 가을 학기부터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듣는 외국인 학생에 대해선 미국 체류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한국 유학생들은 이 소식을 온라인 카페와 소셜미디어에 실시간에 올리면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느냐며 걱정을 토로했다. ‘K**’ 아이디의 한 유학생은 인터넷 카페에 글을 올려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며 “이런 충격적인 발표가 나올 줄은 생각도 못 했다”고 한숨을 쉬었다. ‘강**’이라는 닉네임의 한 회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국에서 불안한 유학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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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도 하와이(오아후) 부동산 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호놀룰루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6월 중 거래된 단독주택의 중간가는 77만 달러로 일년전 같은 기간의 80만 달러보다 4% 하락했다. 단독주택의 거래량도 일년 전 327건에서 302건으로 8% 감소했다. 콘도미니엄 역시 6월 중간가는 42만1,500달러로 지난해 6월의 43만2,500달러보다 3% 떨어졌다. 거래량은 일년 전 473건에서 312건으로 34% 추락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아후 주택과 콘도미니엄 중간가, 거래량이 모두 동반 하락한 것은 지난 달이 처음이다. 4월과 5월의 경우 거래량은 감소했지만, 중간가는 오히려 소폭 상승했었다. 호놀룰루 부동산협회는 그러나 5월 주택은 22.5%, 콘도는 51%로 거래량이 큰폭으로 감소한 것과 비교해 6월 들어 그 감소폭이 오히려 줄어들었다며, 경제재개 후 부동산 경기도 서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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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항공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자가 13명으로 증가했다. 항공사측은 지난 5일 당시 승무원 교육에 참가했던 직원 5명이 추가로 검사 결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자는 모두 2주전 열린 이틀간의 승무원 교육 수업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측에 따르면 당시 수업에 참석했던 60명은 트레이너와 교육생 사이에 서로 밀접한 접촉이 있었으며,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가 아닌 선택사항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속보] 하와이안 항공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하와이안 항공사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일 하와이안 항공사측은 최근 본사에서 승무원 교육에 참여했던 직원 8명이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8명 중 2명은 트레이너이고 나머지 6명은 신입 승무원으로 교육생인 걸로 알려졌다. 알렉스 다 실바 하와이 항공사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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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도로 ‘칼라카우아 오픈 스트릿 선데이’ 행사가 7월26일로 연장된다.호놀룰루 시당국은 당초 7월5일까지 총 4회만 진행하려던 이번 행사를 주민들의 호응을 얻어 3주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칼라카우아 오픈 스트릿 선데이’는 씨사이드에서 카파훌루 애비뉴까지 차량 출입을 막고 주민들이 자전거와 조깅 등 자유롭게 운동 할 수 있도록 차도를 개방하는 것이다. 커크 칼드웰 호놀루루 시장은 “코로나 사태로 운동량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자유롭게 운동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주변 상권도 살리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를 원하고 있어 이번에 행사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칼라카우아 오픈 스트릿 선데이 행사로 오는 7월26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이 구간의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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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동을 위한 지역행사에 참여했던 호놀룰루시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시 공원 및 레크레이션 담당 직원 한 명이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시당국이 5일 발표했다. 이 직원은 와이파후 지역에 근무하고 있으며 얼마 전 이 지역 커뮤니티 공원에서 열린 ‘서머 펀’ 행사에 참여했었다. 시당국은 이 직원이 행사 당일 참가자들과 접촉이 거의 없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행사 참가자 중 2차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이 직원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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