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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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도시 수돗물에서 ‘뇌 먹는 아메바’가 검출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CNN에 따르면 텍사스주 레이크잭슨시의 수돗물 검사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Naegleria fowleri·일명 ‘뇌 먹는 아메바’)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시 당국은 즉각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 밥 시플 레이크잭슨 시장은 성명에서 “오염된 식수로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 재산이 중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며 “주민 2만7000명에게 수돗물 사용 금지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레이크잭슨에 거주하는 6세 소년이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했다. 텍사스주 보건당국은 당초 레이크잭슨을 포함해 8개 지역사회에 변기 물을 내리는 것 외에 어떤 이유로도 수돗물을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검사 결과가 발표된 26일 이후 레이크잭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경고를 해제했다. 뇌 먹는 아메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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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올라우 골프장이 이달말로 문을 완전히 닫는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많은 사업장이 문을 닫았지만, 골프장이 폐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올라우 골프장은 7,310야드 코스로 오아후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2018년에는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10대 코스’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는 제1예수교장로회측은 향후 골프장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골프장 폐장 이후에도 코올라우 볼룸과 컨퍼런스센터는 계속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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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프로젝트는 딜링햄에서 펀치볼까지 호놀룰루 킹 스트릿에 버스전용 차선이 생겨난다. 주 교통서비스국은 지난 25일 킹 스트릿의 딜링햄 블러버드에서 펀치볼 스트릿까지 맨 우측 라인을 버스전용 차선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 구간은 버스 운행이 가장 많은 곳으로 총 36개의 다른 버스 노선이 지나고 있다. 주 교통서비스국은 이번 킹 스크릿의 버스전용차선 설치로 원활한 버스운행과 승객 안전 그리고 버스 운영비 절감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반 차량은 우회전할 때만 버스전용차선 진입이 가능하다. 해당 도로 구간에는 버스전용차선을 알리는 표지판과 차선에 ‘버스온리’라는 글씨가 표기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공사는 이달 28일부터 시작되어 6~8주간 계속된다. 주 교통서비스국은 이번 1차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면 2차로 펀치볼 스트릿에서 알라파이 스트릿까지 버스전용차선을 연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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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사에 이어 하와이안 항공사도 오는 10월15일 하와이의 입국 완화조치에 맞춰 자체적으로 탑승전 코로나 검사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나이티드 항공과 달리 하와이안 항공은 공항 인근의 검사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하와이안 항공측은 워크사이트 검사소와 이번 코로나 검사를 위한 파트너쉽 계약을 맺게 된다. 검사비용은 당일 결과의 경우 150달러, 36시간 이내의 결과 검사는 90달러로 알려졌다. 이는 공항에서 검사 후 15분만에 결과가 나오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250달러보다는 저렴하다. 하와이안 항공측은 우선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부터 내달 15일 시범적으로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하와이안 항공사는 하와이를 방문하는 미 본토 여행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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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항공사가 하와이의 ‘도착 전 검사 프로그램’ 시행에 맞춰 탑승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항공사들 가운데 이번 하와이 입국 완화조치에 따라 탑승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는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항공사가 처음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측은 내달 15일부터 가장 먼저 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노선편부터 시험적으로 시행한다며 이후 전 호놀룰루행으로 확대할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유나이티드 항공의 탑승전 코로나 검사는 공항에서 15분만에 검사결과를 받을 수 있어 탑승 수속을 밟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항에서의 신속한 코로나 검사비용은 250달러로 알려졌다. 일반 코로나 검사비용보다는 비싸지만, 공항에서 바로 검사 후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유나이티드 항공의 탑승전 코로나 공항 검사가 다른 항공사로 확대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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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시내의 오래된 아파트를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아파트로 전환하는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와이안 국토부(DHHL)는 지난 24일 제1호 프로젝트가 될 모일리일리 아파트(820 Isenberg Street)의 개발사를 선점해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DHHL는 총 270세대를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게 된다. 아파트는 23층 높이로 월 임대료는 스튜디오의 경우 633달러, 3 베드룸 타운하우스는 3,100달러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024년 완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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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3~4일 이틀 동안 카카아코 워터프론트 파크에서 드라이브 스루 독감 접종 행사가 열린다. 접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이며, 시니어(65세 이상)들의 경우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우선순위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독감 접종 행상 참여하려면, 신분증과 보험증을 소지해야 하며, 보험이 없을 경우 신분증과 독감 예방주사 설문지 그리고 동의서를 가지고 오면 된다. 또한 모든 접종자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독감 예방주사 설문지와 동의서는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독감 접종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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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하와이대학교 교직원 숙소 건물 부근 와아힐라 산등성에서 큰 불이 났다.이날 불은 오전 10시30분경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산불로 키아모쿠 등 호놀룰루 시내에서 하늘이 뿌연 연기로 덮힌 모습이 목격됐으며,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국에 여러건 접수되기도 했다. 이날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나 주민 대피령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마노아 지역의 590세대에 대한 전기공급이 한 때 중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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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주간 시행됐던 스테이 엣 홈 명령이 오늘 23일자로 종료된다. 따라서 다시 문을 닫았던 식당과 소매점 등은 내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제한조치는 계속 적용된다. 일반 소매점(미용실, 이발소, 네일샵 포함)은 최대 수용인원 50% 조건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식당은 실내 식사가 허용되지만, 수용인원 50% 이하와 한 테이블당 6명 이하로 제한된다. 또 식당의 경우 사전 예약제로 고객의 이름,연락처 등을 기록해야 한다. 식당 내에서 마스크는 음식/음료를 먹을 때만 벗도록 했다. 영화관에서는 인원제한과 더불어 음료와 음식 등의 제공이 금지된다. 공원과 비치에서의 모임 또한 최대 5명까지만 허용된다. 헬스장과 피트니스는 실외운동만 가능하다. 따라서 대부분의 짐(Gym)은 계속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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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추가실업수당인 임금손실지원금(LWA) 300달러(주당)가 오는 23일(수)부터 지급된다. 하와이 노동국은 또한 지급 가능한 기간을 5주에서 6주로 1주일 연장됐다고 밝혔다. LWA 지급 스케줄은 아래와 같다. -9월23~25일 : 8월1일자 소급 적용-9월 29~10월2일: 8월8일자 소급 적용-10월 6~8일: 8월15일자 소급 적용-10월 13~15일: 8월22일자 소급 적용-10월 20~22일: 8월29일자 소급 적용-10월 27~29일: 9월5일자 소급 적용 LWA를 받으려면, 주정부 실업수당이 주당 100달러 이상은 되어야 한다. 또한 주 노동국 홈페이지(UI)를 통해 LWA를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LW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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