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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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2020년 미국 대선 개표가 피말리는 승부로 진행되고 있다. 개표율이 올라갈수록 일부 경합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간 우열이 뒤바뀌는 박빙 싸움이 진행되면서 승패 예측이 힘든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북부 3개 경합주인 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러스트벨트 싸움이 가장 치열하다. 이들 3개 주는 개표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 우위를 보였지만 바이든 후보가 맹추격전을 벌이거나 추월을 한 상태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시간은 90% 개표 기준으로 바이든 후보가 49.3%의 득표율을 얻어 49.1%의 트럼프 대통령을 불과 0.2%포인트 앞서고 있다. 위스콘신 역시 97% 개표 현재 바이든 후보가 49.5% 득표율로 트럼프 대통령(48.8%)을 앞질렀다. 미시간과 위스콘신은 개표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두 자릿수로 이기는 곳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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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는 요금 인상 적용 우리에게 ‘바람산’으로 더 잘 알려진 팔리 전망대가 4일부터 일반에 다시 개방된다. 팔리 전망대는 지난 3월 중순 코로나19로 인해 7개월 동안 출입이 금지되어 왔다. 팔리 전망대의 오픈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또한 9일부터 새로운 요금제도가 적용된다. 하와이 주민은 무료이며, 관광객 일반 차량은 7달러, 7인승 상업용 차량은 15달러, 25인승 차량은 30달러, 26인승 이상 버스는 5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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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면 선보이는 알라모아나 센터 산타클로스가 올해는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한 산타가 나타난 것이다. 또한 올해는 산타 탄생 60주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되어 대중에 선보였다. 제작자들은 올 초부터 작업에 들어가 좀 더 튼튼한 산타를 만들어 냈다. 이 대형 산타는 종이와 유리섬유, 합성수지 등의 재료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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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하루 남긴 2일(현지시간)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AFP·로이터통신·CNN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4개 경합주를 도는 강행군을 소화하며 지지세를 결집한다. 바이든 후보는 4년 전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빼앗겼던 펜실베이니아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했다. ◇ 트럼프 “가짜 여론조사 보고 있다…우리가 이겨”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페이엣빌에서 선거 전날 마지막 유세를 시작했다. 그는 “나는 가짜 여론조사를 보고 있다”며 “어쨌든 우리가 이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은 마침내 미국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아웃사이더를 대통령으로 선출했었다”며 “나가서 투표하라”고 촉구했다. 펜실베이니아 유세에서는 자신이 지난 2016년 선거에서 여론조사 열세에도 불구하고 이겼다는 점을 지지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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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전역에서 지난 10월까지 총 6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 교통국에 따르면 올 10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66명 중 35명이 자동차 탑승자였으며, 보행자 16명, 오토바이와 모페드 12명, 자전거 탑승자는 3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명이 줄어들었지만,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오히려 30명에서 35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주에는 카히일리에서 자전거와 픽업트럭이 충돌하여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했다. 또 지난달 30일 와이알라에-카할라에서 보행자가 지나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 두 사건에 대한 사망자는 이번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교통국은 2번의 ‘스테이 엣 홈’ 명령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교통사고가 증가한 것은 과속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교통량이 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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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대선 당일 밤 초기 개표 상황에서 자신이 앞설 경우 승리가 최종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조기에 ‘승리 선언’을 할 것이라고 측근들에게 말했다고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1일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적으로 한 말을 잘 아는 소식통 3명을 인용해 그가 오는 3일 투표가 마감된 뒤 대선 승리를 위해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을 확보할 수 있을지 불분명하더라도 일부 경합주에서 자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 승리를 선언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사석에서 대선 당일 밤 시나리오를 설명하면서 대선 당일 밤 연설대에 올라 승리를 선언한다는 계획을 언급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대선 투표가 개표되고 승부가 갈린 다음 패배한 후보가 ‘패배 선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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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본토 하루 확진자 10만명 넘어서관광시장 재개방으로 하와이도 재확산 우려감 커져 하와이의 일일 확진자 수가 실제로는 정부 발표보다 2.5배 정도 많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워싱턴 대학의 건강 지표 및 평가 연구소는 현재 하와이는 하루 평균 80~90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데 실제 감염자는 이보다 훨씬 많은 하루 215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무증상자가 많아 코로나에 걸려도 검사를 받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미 본토에서 연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이 연구소는 또 하와이주가 만약 규제를 완화할 경우 내년 2월까지 하루 확진자가 최대 900명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주민들이 마스크를 착실히 착용한다고 해도 이같은 증가세를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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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를 위한 여행 제한 조치를 완화한다. CNBC방송은 31일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사진)의 대변인을 인용해 쿠오모 주지사가 코로나19가 심한 다른 지역에서 오는 방문자에 대한 2주 의무 격리 제도를 폐지한다고 보도했다. 대신 방문자는 뉴욕주에 들어오기 전 사흘 이내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대변인이 전했다. 다른 지역을 24시간 미만 여행한 뒤 돌아오는 뉴욕 주민의 경우에는 출발 전 미리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도착 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뉴욕주는 7일 이동평균으로 인구 10만명당 1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거나, 10% 이상의 양성 판정률을 기록한 주(州)를 대상으로 여행 제한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현재 41개 주가 이러한 기준을 넘긴 상태다. 이웃 뉴저지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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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경찰국(HPD)이 내달 1일부터 12월말까지 검문소를 설치,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문소 설치 장소와 시간 등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는다. 경찰은 또한 연말을 맞아 청소년 불법 주류 판매에 대한 단속도 벌인다. 이를 위반시 1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현행법상 합법적인 음주 허용 연령은 21세이다. 호놀룰루 경찰은 이번 연말 단속과는 별도로 52/12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내년 9월까지 일년 동안 매주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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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루한 일상을 잠시 벗어나고 싶은 주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내에 드라이브 인 극장이 깜짝 오픈했다. 알로하 드라이브 인 무비측과 하와이 국제영화제가 파트너사로 참여하여 지난 29일부터 알라모아나 센터 2층 주자창(니만 마커스 백화점과 메이시 백화점 사이)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야외 극장을 선보였다. 이번 드라이브 인 극장에는 30피트 높이의 대형 LED 화면이 등장했으며, 총 83대의 차량 입장이 가능하다. 코로나로 차량간에 일정거리는 유지된다. 드라이브 인 극장은 내달 2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된다. 하루 2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티켓은 한 차량당(성인 2명) 30달러이다. 한 차량에 최대 5명까지만 탑승이 가능하다. 영화 스케줄 및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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