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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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오아후에서 올해 첫 번째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1일 오전 10시30분경 펀치볼 스트릿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남성이 지나가는 차에 치여 숨졌다. 사망한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이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50대로 경찰은 이번 사고가 음주나 약물, 과속 등과 연관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3일에는 70대 남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12시56분경 알라파이 스트릿에서 발생했으며, 보행자는 차도를 건너다 지나가는 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경찰은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달아난 SUV 차량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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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오는 8일(현지시간)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자에 대해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와이 거주 미 시민권자인 한인들 역시 한국 방문시 출발일 기준으로 72시간 이내에 받은 음성 판정 확인서를 준비해야 한다. 음성확인서를 받지 못할 경우 한국으로 입국 할수 없게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한국은 PCR검사만 인정을 하고 있어, 하와이에서 코로나 검사시 항원검사가 아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항원검사는 면봉을 이용해서 코 안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비용도 저렴하고 검사결과도 빨라 하와이를 비롯 미국에서 최근 많이 사용하는 코로나 검사 방법이다. 반면 PCR 검사는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을 감지하는 분자 방식의 검사로 정확도는 항원검사보다 높은 편이다. 하와이 코로나 검사와 관련한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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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내 75세 이상 고령자들은 1월 중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쉬 그린 부지사는 지난달 31일 현재 의료진, 소방원, 경찰 등 필수인력과 장기요양원 거주자 및 직원 등 고위험군부터 우선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다며, 하와이가 공급 받은 6만1000도스 중 31일 현재까지 2만 도스가 접종이 이미 되었다고 말했다. 그린 부지사는 백신 접종의 다음 순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취약계층인 75세 이상의 고령자라며 이들은 특히 감영 후 사망률이 높아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하와이에는 7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10만90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 부지사는 코로나 백신에 대한 문의 중 특히 접종 순서에 대해 궁금해하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순차적으로 모든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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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아이에서 30대 남성, 폭죽놀이 사고로 사망 하와이 곳곳에서 새해 맞이 폭죽놀이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다. 카우아이 소방국은 지난달 31일 한 남성(34)이 폭죽 폭발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남성이 폭죽을 손에 들고 불을 붙이는 순간 폭죽이 폭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남성은 이미 심정지상태가 왔으며, 윌콕스 메디컬 센터로 급히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카우아이 경찰은 숨진 남성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오아후에서도 신년 맞이 폭죽놀이로 6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이중 3명은 어린이로 밝혀졌다. 11살의 한 어린이는 폭죽을 터뜨리려는 순간 폭죽이 폭발하여 한쪽 눈을 크게 다쳤다. 마우이에서도 적어도 2명이 폭죽 관련 사고로 큰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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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부터 옥시벤존과 옥시녹스(oxybenzone and octinoxate)가 함유된 선크림 판매가 하와이에서 금지된다. 이들 화학물질은 산호초에 해롭다는 사실이 연구결과를 통해 여러차례 밝혀진 바 있다. 옥시벤존과 옥시녹스가 함유된 화장품이나 의류 등은 이번 판매 금지 조치에서 제외됐다. 옥시벤존과 옥시녹스 성분이 포함된 선크림 판매를 금지한 것은 미국에서 하와이가 처음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지난해 팔라우가 최초로 같은 조치를 내렸다. 또한 올해부터 오아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다만 이같은 조치는 앞으로 90일 동안 교육기간을 거처 4월1일부터 시행이된다. 그러나 이번 플라스틱 일회용품 사용 금지에서 쓰레기 봉투와 비상용품과 같은 필수품은 제외된다.한편 2022년부터는 식품 및 음료 포장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폴리스티렌 폼 소재의 용품 사용 역시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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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와이에서 교통사고로 총 8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2019년과 비교해서는 23명이 감소했다. 하와이 교통국은 코로나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평년보다 교통량이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교통사고 사망자를 카운티별로 보면 오아후는 54명으로 오히려 일년전보다 3명이 더 증가했다. 오아후 다음으로 빅 아일랜드 15명, 마우이 9명, 카우아이 7명 순으로 많았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자동차 사고가 4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행자 사망자는 21명에 달했다. 그리고 모패드, 스쿠터, 모토사이클 사망자는 19명, 자전거 사고로 숨진 사람은 4명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오아후에서 발생했다. 한편 호놀룰루 교통국은 지난해 교통량이 줄면서 과속차량은 오히려 더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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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2020년이 지나고 희망찬 2021년 새해가 시작됐다. 하와이케이알 뉴스는 코로나를 올해는 다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힘차게 달리는 사진을 신년 이미지로 선택했다. 2021년 신축년에는 코로나를 이겨내고 우리 모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독자 여러분과 함께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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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호놀룰루 중심가인 카피올라니 부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해 호놀룰루 경찰국이 용의자의 차량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사건은 이날 오후 4시30분경 피코이와 펜사콜라 스트릿 중간 도로인 호올라이 스트릿(Ho’olai Street)에서 발생했다. 용의자 남성 2명은 흰색 밴 차량(포드 트랜짓· 사진)을 타고 있었으며, 이 도로를 걷고 있던 30대 여성에게 여러 발의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다. 피해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현재 중태인 걸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특히 대낮에 주택가 도로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용의자가 탄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유사한 차량을 본 주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제보는 Crime Stoppers 955-8300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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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쥐띠 총운 “여유를 가지세요!” 홀로 고군분투했던 시간은 끝났습니다.그간의 경험치와 능력으로, 올 한해 쥐띠 분들의 직업운은 만사형통!다만, 대인관계의 경우,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풀어가야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점 기억하세요. 재물운 역시 흐름은 안정적이나, 그만큼 큰 변화도 없으니 큰 수익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연애운은, 약혼이나 결혼 등, 관계의 변화를 상징하는 이벤트가 예상됩니다. ― 신축년 소띠 총운“무대의 주인공은 바로 나!” 올해는 중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해입니다.대외적 활동이 많아지며, 권한도 책임도 오롯이 당신의 몫이 될 것입니다. 사업적으로는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직장에서도 중요 프로젝트를 맡는 등 인정을 받게 됩니다. 단, 과도한 자신감으로 무리한 투자 확장은 금물! 자존심 때문에 구설수에 오를 수도, 연인과 이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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