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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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하와이케이알이 지난 20일부터 ‘음성뉴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음성뉴스는 해당 기사를 음성으로 녹음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스마트폰의 작은 글씨 때문에 기사를 보기 힘들다는 한 독자의 제보로 하와이케이알은 음성뉴스를 준비해 이번에 론칭하게 됐다. 음성뉴스는 AI(인공지능)로 녹음이 되어 해당기사에 링크된 유튜브를 통해 바로 들을 수 있다. 음성뉴스가 제공되는 기사 제목 앞에는 🎧 표시가 되어 있어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하와이케이알 음성뉴스 유튜브 채널을 바로가려면 여기를 누르면 된다. 또는 유튜브에서 ‘하와이케이알 뉴스’로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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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출신의 프로골퍼 미셸 위 웨스트(32)가 자신을 향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의 성희롱적 발언을 맹비난했다.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은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고문이었던 스티브 배넌이 진행하는 ‘워룸’ 팟캐스트에 출연해 미셸 위의 ‘팬티’를 언급하며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냈다. 21일 골프위크와 스카이스포츠 등 외신에 따르면 줄리아니 전 시장은 7년 전 자선모금 골프 행사에서 미셸 위와 동반 라운드를 했을 때의 이야기를 거론했다. 줄리아니는 “파파라치들 때문에 미칠 지경이었다”면서 “파파라치들이 따라다닌 것은 미셸 위의 퍼팅 자세 때문인데 허리를 잔뜩 구부려서 팬티가 보였다”고 웃으며 말했다. 줄리아니도 자신의 발언이 적절치 않았다는 것을 직감했는지 “이 농담을 해도 괜찮을지 모르겠다”면서 수습을 하려고 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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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미국에서 사망한 인원이 50만명을 넘어섰다고 NBC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NBC는 자체 집계 결과 21일 현재 미국 코로나 사망자가 50만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820만6천여명이다. 22일 현재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서도 미 코로나 사망자는 51만930명을 나타냈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는 세계 최대 수준이다. 두번째인 브라질(24만6006명)보다도 두배 가량 많다. 한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21일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연말까지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미 국민이 내년까지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CNN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아직 코로나19에서 빠져나오지 않았다”며 50만 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나온 데 대해 “끔찍하다. 그것은 역사적”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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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덴버에서 호놀룰루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엔진 이상으로 긴급 회항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미 연방항공국(FAA)에 따르면 이날 승객 231명과 승무원 10명을 태운 유나이티드 항공 328기는 덴버공항을 이륙한 뒤 오른쪽 엔진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다시 덴버공항으로 서둘러 돌아갔다. 항공기는 무사히 덴버공항에 착륙을 하면서 승객과 승무원 모두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비행기는 보잉 777-200기로 고장난 엔진 부품 일부가 덴버 외곽(브룸필드)의 주택가로 떨어지면서 큰 인명피해가 날뻔했다. 사고 직후 덴버의 집 앞마당에 커다란 엔진 덮개 등이 떨어져 있는 사진들이 SNS에 올라오기도 했다. 다행히 떨어진 항공기 부품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에 이상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조종사는 바로 덴버 공항에 이를 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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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공급 부족으로 1c 그룹 순사적으로 접종 하와이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 그룹을 70세 이상 주민으로 확대하고 곧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1월 중순부터 7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벌이고 있는 정부는 당초 65세 이상 주민과 기타 필수 업종 종사자(1순위3단계)를 다음 순서로 지정했었다. 그러나 최근 미 본토의 기록적인 한파로 백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1c 그룹 중에서 70~74세 주민을 우선 접종하는 것으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리비 차르 주 보건국장은 “1c 그룹의 경우 총 40만명으로 현재 백신 공급 물량을 고려할 때 감염에 더 취약한 고령자들이 먼저 백신을 맞도록 하고 백신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는대로 대상 범위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지난 19일 말했다. 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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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강타한 한파에 따른 누적 사망자가 60명에 육박했다. AP통신은 19일 텍사스주 등을 비롯해 미국 전역에서 최소 58명이 한파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주 애빌린에서는 60세 노인이 난방이 끊긴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6명이 숨졌다. 텍사스주 콘로에서도 11살 아이가 이동식 주택에서 잠을 자다가 사망했다. 당국은 저체온증을 사망 원인으로 추정했다. 테네시의 한 농부와 오클라호마주 17살 소녀는 얼음이 서린 연못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앞서 텍사스주에서는 난방을 위해 밀폐된 차고에서 자동차에 시동을 켜거나 실내에서 가스 그릴 등을 사용하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다수가 사망했다. 또 빙판길 차 사고와 화재에 따른 사망자도 속출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날씨가 풀리는 다음 주에 경찰 등 행정 당국이 주민 안전 유무를 점검하게 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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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불어닥친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 정부가 한시적으로 하와이 안전여행 프로그램을 조정한다. 사전 검사 프로그램은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2월18~21일까지 4일간 96시간으로 확대한다. 이같은 임시 행정명령 조치는 바로 발효되어 적용 된다. 검사 시간은 연장되었지만, 기존과 마찬가지로 지정된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출국 전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하와이 도착 후 10일간 격리 의무화에 따라야 하며, 음성 확인서를 받은 경우 하와이 안전여행(Safe Travels) 앱에 업로드 하거나 하드 카피를 들고 탑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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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가 이르면 오는 25일 현재의 경제재개 2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릭 블랑기아르디 호놀룰루 시장(사진)은 18일 “지금의 코로나19 감소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한 주 뒤에 3단계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랑기아르디 시장은 얼마 전 현재의 2단계 수준을 3월 중순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오아후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20일 가량 일찍 3단계로 완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18일 현재 지난 7일간 오아후의 일평균 확진자는 31명까지 내려갔으며, 확진율도 1%로 떨어졌다. 3단계 조건은 일평균 확진자 49명 이하, 확진율 2.49% 이하를 2주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일주일을 더 오아후의 평균 확진자가 20~49명 사이를 유지하고 확진율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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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는 어디일까? 금융정보서비스업체인 ‘월렛허브’(Wallethub)가 미국 50개주를 대상으로 코로나 팬데믹 동안 △바이러스 감염률, △병원 입원률, △백신 접종률, △사망률 등을 조사한 결과 하와이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주(State) 톱 2위에 올랐다. 특히, 하와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률과 입원률이 미국에서 가장 낮은 주로 판명됐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은 전국에서 2번째로 낮았다. 백신 접종률은 중위권에 머물렀다. 미 전국에서 코로나19에서 가장 안전한 주는 알래스카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위험한 주는 뉴욕, 오하이오,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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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실업보험국이 지난 16일부터 팬데믹긴급실업수당(PEUC) 2차에 대한 위클리 클레임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지만, 클레임 이후 대부분 ‘팬딩(지급 보류)’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 넘게 PEUC 지급이 중단되면서 많은 실직자들의 비난을 받아온 하와이 노동국측은 실업보험국의 컴퓨터 시스템 문제로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를 수정하기 위해선 수 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노둥국은 지난 주 갑자기 PEUC 2차 지급을 16일부터 재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EB20 대신 PEUC 2차를 먼저 선택한 실직자들은 16일 실업수당 밸런스가 PEUC 2차 11주 연장만큼 증가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1월2일 주간부터 지난 7주간의 위클리 클레임을 한꺼번에 신청한 이후 평소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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