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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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미국에서 수주 내에 12∼15세 청소년들도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가 지난 9일 미 식품의약국(FDA)에 12~15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 13일 CNN 방송에 따르면 피터 마크스 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소장은 이날 한 웹비나에서 12∼15세에 대한 백신 승인 여부가 “수주 내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미국에서 16세 이상의 성인에 대해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그는 “분명히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급성을 느끼고 있으며, 검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그러면서 “접종 대상을 12세까지 낮추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좋은 접종 캠페인이 가능할 것”이라며 “가을경 등교 재개를 희망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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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정부가 존슨앤존슨(J&J)의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이에 앞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공동성명에서 J&J 제약 부문 계열사인 얀센이 개발한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rare and severe) 형태의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검토하고 있다며 접종 중단을 권고했다. 하와이 보건국은 J&J 백신 접종 중단에도 불구하고 하와이의 백신접종 플랜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J&J 접종을 예약한 주민들은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와이 보건국은 현재까지 하와이가 J&J 백신 4만7,600회분의 물량을 확보했었으며, 이중 1만7,808회분의 접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까지 J&J 백신 투여로 심각한 부작용은 하와이에서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J&J 백신을 접종 받은 한 주민은 아직까지 아무런 증상도 없다며 다른 백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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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한국와 일본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는 3번째로 하와이의 코로나 사전 검사 프로그램 대상국이 됐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13일 대만 여행객은 오는 17일부터 출국 72시간 전 받은 코로나 검사가 음성의 경우 확인서를 제출하면 10일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발표했다. 하와이 정부는 지난 해 10월 중순 미 본토 여행객을 대상으로 사전 검사 프로그램을 론칭한 이후 일본 그리고 한국으로 확대한 바 있다. 대만은 10여개의 병원을 사전 검사 프로그램 검사소로 지정하고 하와이 출국 이전에 여행객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하와이 정부의 결정에 대해 하와이 관광청은 크게 환영했다. 존 디 프라이스 관광청장은 대만 관광객은 2019년 1인당 하루 215달러를 하와이에서 소비했다며, 대만 여행객이 이번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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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당국이 13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J)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J&J 제약 부문 계열사인 얀센이 개발한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서 ‘드물지만 심각한'(rare and severe) 형태의 혈전증이 나타난 사례 6건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에서는 전날까지 J&J 백신 680만회분이 접종됐다. J&J 접종 후 혈전증이 나타난 접종자는 모두 여성이며 연령은 18~48세이다. 증상은 접종 후 6~13일에 발생했다. 이 중 네브래스카주의 한 여성은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다른 한 환자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CDC와 FDA는 J&J 백신 접종 후 나타난 혈전증은 뇌정맥동혈전증(CVST)으로, 혈소판 감소를 동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헤파린이라고 불리는 항응고제로 치료하면 위험할 수 있기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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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던 하와이 ‘비키(BiKi: 자전거 대여 공유 서비스)’가 코로나 사태로 결국 사업 축소에 나선다. 비키측은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140만건에 달했던 대여건수가 2020년 83만건으로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키는 오는 15일부터 와이키키, 다운타운, 갈리히, 카카아코, 마키키, 카이무키 등 6곳의 자건거 대여소를 축소할 방침이다. ▷가장 먼저 폐쇄될 대여소는 다음과 같다. Station 102 – American Savings Bank Headquarters – KalihiStation 121 – State Capitol – Downtown HonoluluStation 219 – WorkPlay – KakaakoStation 325 – Walina Street – WaikikiStation 410 – Cartwright Neighborhood Park – MakikiStation 552 – 3660 On the Rise – Kaimuki 고객 서비스 예산도 60% 삭감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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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운전면허증과 정부 ID(신분증) 유효기간이 추가로 60일 재연장됐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지난 9일 19번째 코로나 팬데믹 긴급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3월 중순 이후 만료된 운전면허증과 정부 ID의 유효기간이 오는 6월8일로 자동 연장된다. 하와이 주민들은 면허증 유효기간이 추가로 연장됨에 따라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갱신을 할 수 있게 됐다. 운전면허증 및 정부 ID 갱신 관련 사전예약은 alohaq.org에서 가능하다. (c)하와이케이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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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한 때 99%까지 감소했던 하와이 관광업이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들어 주말에 하루 2만명의 관광객이 하와이를 찾아오고 있다. 대부분 미 본토 관광객으로 코로나 검사결과 음성의 경우 격리 조치를 면제해 주면서 여행객이 크게 증가했다. 하와이 정부는 한 발 더 나아가 백신접종을 완료한 여행객에게 격리 및 2차 검사를 모두 면제해주는 백신여권 도입도 적극 추진 중이다. 백신여권을 기존의 사전 검사 프로그램과 통합해 운영할 경우 하와이 관광산업이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의 75%까지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하와이 관광객 증가를 모두가 반기는 것은 아니다. 와이키키 거주 주민들은 여행객들이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고 몰려 다니는 것을 볼때마다 불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와이키키에서 근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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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4시 뉴스 업데이트] 사건 발생 10시간 만인 오전 4시 경찰특공대가 호텔 객실로 진입했다. 경찰은 객실 안에서 총상을 입고 이미 숨져있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스스로 목슴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 11시 뉴스 업데이트] 10일 오후 하와이 최고급 호텔인 카할라 호텔에서 한 투숙객이 총을 발사 한 뒤 현재 객실 안에 머물면서 경찰과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경찰에 따르면 현재 이 남성은 호텔 객실룸 4층에 투숙 중이며, 호텔 보안요원을 향해 객실 문을 통해 여러발의 총격을 가했다. 현재 경찰과 호텔측은 호텔 내 모든 투숙객을 안전한 불룸으로 대피시켰다. 이날 첫 총격은 오후 6시경 발생했다. 호텔 보안요원들이 이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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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라이트 카메라(교차로 적색신호등 위반 감시카메라) 프로그램이 실제 하와이에 도입돼 선보이게 된다. 하와이 교통국은 주내 10곳의 교차로에 레드-라이트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교차로에는 레드-라이트 카메라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위해 오는 8~9월경에 설치가 된다고 교통국은 덧붙였다. 레드-라이트 카메라가 설치될 10곳의 교차로는 아래와 같다. Beretania St and Piikoi StKapiolani Blvd and Kamakee StVineyard Blvd and Palama StVineyard Blvd and Pali HwyN. King St. and Beretania StKing St. and Ward Ave.Vineyard Blvd and Liliha StPali Hwy and School StLikelike Hwy and School StKing St and River St 레드-라이트 카메라 프로그램에 대해 일부 하와이 주민들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지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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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타격을 입은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한 ‘강제 퇴거 금지 조치’가 연장됐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9일 오는 4월13일자로 종료 예정인 세입자 강제퇴거 금지 조치를 오는 6월8일로 재연장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8일까지는 렌트비 또는 관리비, 공공요금 등을 전부 또는 일부를 납부하지 못한 세입자를 강제 퇴거할 수 없게 된다. 이에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강제 퇴거 및 차압 유예 조치를 오는 6월말까지 연장하는 행정명령에 2월16일 서명한 바 있다. 이게 주지사는 또 이번 19번째 긴급행정명령문을 통해 운전면허증과 정부 아이디 등의 유효기간도 연장토록 했다. 그리고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가 안전여행 앱에 접종 증명서를 업로드 할 경우 자가격리와 코로나 2차 검사를 면제해주도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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