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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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의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백화점이 문을 닫고 그 자리에 대형 할인 마트인 타깃(target)이 입점한다. 5년 전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에 문을 연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백화점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의 삭스 피프스 애비뉴 백화점은 올 여름 문을 닫게 되며, 타깃 마트의 정확한 오픈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2~3년 이내에 입점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내에 타깃 마트가 오픈하면 와이키키 주민과 여행객들의 마켓 이용이 훨씬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형 마트가 없었던 와이키키에는 지난 2015년 롱스 드럭스 매장이 2155 칼라카우아 애비뉴에 2층 규모로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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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오는 21일(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해외입국자는 한국 입국시 격리가 면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오는 2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실시하고 있는 7일간의 격리를 국내 또는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이력을 등록하신 분들에 대해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한국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이력 자동등록)했거나, 해외에서 접종한 뒤 이력을 등록한 사람은 입국할 때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소급적용이 되지 않아 20일 입국자는 기존 방침대로 7일간 격리해야 한다.  이 조처로 격리가 면제되는 ‘접종완료’의 기준은 2차 접종 후(얀센은 1회) 14일이 지나고 180일 이내인 사람과 3차 접종자다. 백신의 종류는 화이자,모더나, 얀센, 노바백스 등 포함한 세계보건기구(WHO) 인증 백신이면 된다. 4월1일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했으나,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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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26일부터 하와이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 하와이 주는 현재 미국 내 50개 주 가운데 유일하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유지해 왔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8일 브리핑을 통해 한 때 하루 수천명에 달했던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이하로 떨어졌고 백신 접종률도 75%를 넘어섰다며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설 때가 됐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하와이의 신규 코로나 환자는 63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평균 확진율도 2.3%로 크게 떨어졌다. 이게 주지사는 지난 주 이미 미국 본토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역 입국 조치를 폐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26일부터는 백신 접종 카드 없이도 하와이 입국이 가능하며, 실외는 물론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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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와이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하와이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입국 방역 규제를 이달 말에 해제하기도 했다.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3월1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안전 여행 프로그램(Safe Travels program)’을 미국 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 본토 관광객들은 하와이 입국시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음성 검사 확인서가 요구됐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주정부와 각 카운티 직원들에게 적용됐던 백신 접종 의무화 역시 해제된다. 주립 도서관 등 공공시설 이용시 필요했던 백신 접종 증명서 요구도 종료된다. 이게 주지사는 그러나 이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규제에 대한 해제는 발표하지 않았다. 현재 미국 50개 주 가운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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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를 비롯 미 전역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 자가 검사 키트를 오늘(18일)부터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연방 정부는 코로나 검사 사이트를 개설하고 신속 코로나19 검사 키트 5억개를 우편으로 무상 배포한다고 밝혔다. 무료 자가 검사 키프를 받으려면 먼저 www.covidtests.gov 또는 www.special.usps.com/testkits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이름과 이메일 주소, 집 주소 등을 기입하고 신청해야 하다. 자가 검사 키트는 한 가구당 같은 주소로 최대 4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정부가 가정용 신속 코로나19 검사 키트 5억개를 구매해 국민에게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했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추가로 검사 키트 5억개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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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서도 하와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릭 블랑기아르디 호놀룰루 시장이 실내 대규모 행사 인원에 대한 규제에 나섰다. 블랑기아르디 시장은 오는 10일부터 1000명 이상의 실내 모임 가능 인원을 절반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블랑기아르디 시장은 이날 대형 모임에 대한 방역 조치 강화 외에 다른 경제 제재는 발표하지 않았다. 그는 최근 하와이의 코로나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락다운 같은 경제 제재는 없을 것이라고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주내 의료계는 정부와 각 카운티가 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하루 5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의료계는 최근 하와이의 코로나 재확산이 실내 모임과 행사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 때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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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를 앞두고 하와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명 이상이 쏟아져 나왔다. 일일 확진자가 3천명대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 사태 이후 처음이다. 하와이 의료계는 이달 초 정부와 각 카운티가 방역 조치를 강화하지 않으면 하루 감염자가 2000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연일 코로나 환자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하와이 정부와 호놀룰루 시당국은 부스터샷 접종 동참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요구할 뿐 특별 방역 대책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블랑기아르디 호놀룰루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와 다르다며 전염성은 높지만 입원 위험이 낮으며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말 연휴를 앞두고 추가 경제 규제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업소들이 문을 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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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9일(한국시각)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열립니다. 선거일을 70여일 앞둔 상황에서 ‘하와이케이알 뉴스’가 하와이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설문조사 방식은 하와이케이알 홈페이지에서 가상투표로 이뤄집니다. “만약 투표권이 있을 경우 오늘 투표를 한다면 어느 후보에게 투표를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원하는 후보를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투표시 단 한 명의 후보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투표 결과는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론조사는 30일 동안 진행됩니다. 많은 하와이 한인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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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와이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모임 인원 제한 등 방역 조치를 다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7일간 하와이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569명으로 이미 500명대를 넘어섰다. 한 때 1,000명 이하로 떨어졌던 사망자와 완치자를 제외한 실질 감염자도 4,986명으로 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확진율은 1%대에서 어느새 6%대로 큰 폭 상승했다. 의료 종사자들은 추가 방역 조치가 없으면 조만간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 1,500명에서 최대 2,000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건 당국은 최근 확진자 급증이 실내 대규모 모임과 행사 떄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국은 이달 초 발생한 2건의 나이트클럽 관련 집단 감염을 조사 중이다. 이미 30명의 감염이 확인됐는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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