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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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하와이 보건국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약 없이도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퀸스 의료측은 1일부터 블레이즈델 콘서트 홀에서 워크인(Walk-in) 백신접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워크인 접종은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이뤄진다. 워크인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보험카드가 있으면 가지고 가면 된다. 16~17세는 화이저 백신이 접종되는 수, 목, 금, 토요일에 보호자와 함께 동행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808) 691-2222번으로 하면 된다. 사전 예약도 계속 가능하다. 예약은 여기에서 가능하다. 현재 피어2 크루즈 터미널에서 접종센터를 오픈한 하와이 퍼시픽 의료측도 3일부터 워크인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하와이 정부와 보건국은 이번 워크인 접종으로 하와이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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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아이 레스토랑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해 주 보건국이 조사에 나섰다. 카우아이 카운티는 리후에에 위치한 2곳의 레스토랑에서 4월 말 신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2곳의 레스토랑은 롭 굿 타임스 그릴(Rob’s Good Times Grill)과 트로이 바(Troy’s Bar) 등으로 지난 4월16일부터 29일 사이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것으로 카운티는 보고 있다. 카우아이 카운티는 또한 4월 중순과 말에 열린 드라이브 인 콘서트와 공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코로나19 검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카운티는 컨벤션 홀에서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무료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카우아이에서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 5월1일 카우아이 신규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7일간 카우아이 일평균 확진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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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소인 와이키키 비치가 해안침식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20년 후에는 와이키키 해변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토천연자원국에 따르면 1985년 이후 와이키키 비치는 매년 30cm씩 침식되고 있다. 이로 인해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24만5000㎥의 모래가 와이키키 해안선에 가득차 있었지만 지금은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 이마저도 인위적으로 모래를 보충해서 해변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1970년까지는 캘리포니아에서 모래를 수입해 와이키키 해변에 공급을 했지만 이후에는 하와이의 다른 해변에서 모래를 가져와 보충했다. 지금은 파도에 쓸려나간 모래를 바다에서 채취해 해변에 다시 공급하고 있다. 올해도 1월부터 5월까지 총 4개월 동안, 와이키키 바닷가에서 20,000yd³의 모래를 채취해 이를 다시 비치에 보충하는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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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교통안전청(TSA)은 항공기를 이용하는 모든 여행객들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오는 9월 13일까지 연장한다고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TSA는 지난 2월 1일 여행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령을 내린 바 있다. 오는 5월 11일 만료일을 앞둔 시점에서 연장을 발표한 것이다. 다비 라호예 TSA 행정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것이다. 미국 성인 절반이 1차 백신을 접종 받았으나 백신도 코로나19를 완전히 막지 못한다는 연구가 나왔다”라며 “향후 마스크 착용 여부는 연방질병통제센터(CDC)와 조율해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SA는 2세 이하와 장애가 있는 탑승객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 위반시 250 달러~1500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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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당분간 하와이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게 주지사는 백신접종과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은 기본방역 수칙으로 계속 준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크스 착용 효과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와이는 여전히 미 전국에서 1인당 코로나19 감염률과 사망률이 가장 낮다고 말했다. 이게 주지사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규정에 대해 혼동이 있다는 의견에 대해 실외에서도 신체적으로 다른 사람과 일정 거리를 유지할 수 없다면 마스크를 쓰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사람들과 충분한 거리를 두는 상황이라면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과 같다. 한편 호놀룰루 경찰은 지난 주 마스크 미착용과 관련해 총 130건을 적발했다. 그러나 이는 6개월 전 한 주에 수천건에 달했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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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이 5월3일(월)이 다시 접수를 받는다. 호놀루룰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4000명의 지원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호놀룰루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4월5일 론칭을 했지만 시작부터 신청자가 대거 몰려 접수 4시간에 일시 중단이 된 바 있다. 당시에는 선착순 8000명만 접수를 받았다. 따라서 이번 5월3일에도 오후 2시 시작과 동시에 많은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호놀룰루 시는 이번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기금 1억1,400만 달러를 배정했다. 호놀룰루 시는 5월3일 이후 6월 첫번째 월요일(7일)에 다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기금이 남아 있는 한 매월 첫번째 월요일마다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접수를 받게 된다. 이번 호놀룰루 렌트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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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에 더 많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선보여질 전망이다. 호놀룰루 카운티는 일년에 적어도 5마일 이상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추가할 계획이다. 오아후는 총 500마일의 자전거 전용도로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160마일 정도의 자전거 전용도로 설치를 완료했다. 가장 최근 추가된 자전거 도로는 워드 애비뉴로 이 프로젝트는 특히 오아후의 첫 양방향 자전거 도로로 신설됐다. 자전거 도로 확대로 자전거 이용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12월 킹 스트릿에 첫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통된 당시만 해도 하루 평균 380명에 달하던 이용자가 현재는 1000명으로 2.5배 증가했다. 자전거 도로 확대가 교통사고 예방효과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전거 도로에서는 자전거 교통사고율이 25% 가량 감소했다. 또한 자전거 도로가 있는 도로에서의 보행자 사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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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잠시 접종이 중단됐던 존슨앤존슨(J&J) 얀센 백신의 접종이 오늘(29일)부터 재개됐다. 주 보건국은 29일 윈워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J&J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클리닉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 5월4, 6, 11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사전 예약은 여기를 통해 가능하다. 마우이 보건국 역시 War Memorial Gymnasium에서 29일과 30일 J&J 백신의 접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하루 접종 가능한 물량은 300회분 정도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 등은 “J&J의 혈전 증상이 매우 드물게 나타났으며, 백신의 이익이 위험을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J&J 백신의 접종을 즉각 재개해도 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잠시 주춤했던 하와이의 백신접종 속도도 다시 빨라질 전망이다. 지금까지 하와이에서 120만회분의 접종이 이뤄졌다. 현재 하와이는 주 전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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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9일(목) 갈리히 쿠히오 파크 타워(Towers at Kuhio Park)에서 무료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실시된다. 이날은 예약 없이도 워크인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백신접종은 카이저 퍼머먼트에서 주관을 하며 16~17세 청소년은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이들은 화이자 백신만 접종이 가능하다. 모든 접종자는 접종 후 15~30분 정도 머물며, 이상 반응 등을 체크한 뒤 귀가할 수 있다. 이날 백신접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만 열린다. 장소는 Kuhio Park Terrace Resource Center 앞이다. 주소는 1485 Linapuni St 이며,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과 보험카드가 있을 경우 가지고 가면 된다. (c)하와이케이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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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본토에서 하와이로 여행온 어린이가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주 보건국이 27일 밝혔다. 하와이에서 코로나19로 소아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국은 사망한 어린이의 나이가 정확히 몇살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10세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코로나 감염 이전에 건강상태는 양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국은 사망한 어린이 부모는 모두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하와이 도착 전 코로나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숨진 어린이는 출발 전 코로나 검사를 받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어린이는 하와이 도착 후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였다. 보건국은 이 어린이가 출국 직전 또는 공항이나 기내에서 코로나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소아과 전문의 나딘 살레 박사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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