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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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3번째 콜센터 오픈3월 신청건수 18만 건 넘어 최근 급증한 실업보험 수당 신청건수를 처리하기 위해 주 실업국이 추가로 카카오코 지역에 콜센터를 오픈했다. 3월 들어 3번째로 개설된 이번 콜센터는 이미 실업보험금 신청서를 제출한 실직자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는 상당수 신청자들이 온라인으로 서류를 제출 후 컨펌넘버 조차 이멜로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신청 후 컨펌 이메일을 주 실업국으로부터 받지 못했거나 내 신청서류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고 싶은 경우 (833) 901-2275번으로 연락 하면 된다. 또 이미 실업국 홈페이지를 통해 계정은 만들었지만 비밀번호 또는 은행 어카운트 넘버 등 개인정보 변경을 원할 경우 (808) 762-5751 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신규 실업자 가운데 실업국 웹사이트 접속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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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조치 이후 수직 증가 코로나19로 인해 모기지 페이먼트 지불 유예를 신청하는 주택 소유주가 급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 모기지은행협회(MBA)는 “모기지 페이먼트 지불유예(Forbearance) 신청건수가 3월을 기점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지난달 2~16일까지 무려 1,270% 급증했고 16~30일까지 또 다시 1,896% 늘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증가세는 코로나 19에 따른 소득 감소를 증명할 필요 없이 지불유예가 가능하도록 정부가 조치 이후 더욱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실제 지난달 23~29일 일주일 동안 21만 8718건을 기록한 이후 그 다음주에는 유예신청건수가 무려 71만7 577건으로 늘었다. 미국의 모기지 페이먼트 유예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통과시킨 특별조치에 따른 것으로 미 국책모기지 업체 페니매와 프레디맥이 보증하는 모기지의 약 62%를 차지하는 대출자는 90일~1년간 모기지 페이먼트를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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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는 아직 받지 못해마트 직원 코로나 감염 노출 우려 지난 6일 카일루아에 위치한 ‘홀푸드 마켓(The Whole Foods Market)’의 한 직원이 코로나19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이면서 매장 내 소독 작업을 위해 서둘러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홀푸드 마켓측은 해당 직원은 바로 격리 조치되었으며,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해 코로나 확진 판정이 나온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홀푸드 마켓은 소독작업을 위해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영업을 중단했다. 한편, 최근 미국 내 월마트 직원 2명이 코로나19로 숨진 바 있다. 이로 인해 마트 내 직원들의 코로나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대형마트에서는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제공하고, 운영시간을 대폭 줄이면서 매장 내 고객수까지 제한 하는 등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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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만 평소보다 40% 소비 증가전 세계적으로 화장지 공급망 차질 당분간 화장지 품귀 현상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미국을 강타하면서 미 전국에서는 다른 식료품보다 화장지 사재기 현상이 극심했다. 이로 인해 대형마트에서는 이미 화장지가 진열대에서 사라진지 오래다. 하와이에서도 마트에 화장지가 입고되면 곧바로 완판 될 정도로 화장지 구매 열기가 상당히 뜨겁다. 이에 따라 주요 마트의 화장지 재고현황을 알려주는 온라인 사이트(www.Instok.org)가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같은 화장지 사재기 현상은 미국인에게 화장지가 가장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이라는 생각과 비데 보급이 아시아 국가에 비해 현저히 낮기 때문이다. 또한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을 그것도 오랜기간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도 하나의 이유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실제 화장지 공급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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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도 5월까지 운항 중단코로나 사태 장기화되면 기간 연장 코로나19로 하와이 여행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인천과 호놀룰루를 잇는 직항노선이 올스톱됐다. 하와이안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대한항공도 4월4일부터 5월31일까지 호놀룰루 노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 인천과 호놀룰루를 오가는 직항편은 하나도 없는 상태로 한국을 나가려면 미국, 일본 항공편 등을 이용해 일본이나 미 본토를 경유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호놀룰루-인천 직항편 운항 중단이 5월말 이후로 더 연장될 수도 있을 것으로 여행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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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룰루 경찰국(HPD)은 총 59명의 경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3명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지난 6일 밝혔다. 59명 중 46명은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10명은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호놀룰루 소방원과 호놀룰루 국제공항직원, 연방우정국 소속 호놀룰루 우편물 처리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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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서비스국(USCIS)의 오피스 폐쇄 조치가 최소한 내달 3일까지 연장된다. 지난 3월 18일 USCIS는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한 조치로 필드 오피스·망명 오피스·신청지원센터(ASC) 등의 오피스를 4월 1일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연장은 오피스 폐쇄가 4월 7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된 후 추가로 조치된 것이다. 추후 추가 연장이 없다면 USCIS 오피스는 5월 4일에 다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폐쇄 연장으로 귀화행사, 망명 인터뷰 등의 약속이 잡혀있던 신청자에게는 별도의 연락이 갈 것이라고 USCIS 측은 밝혔다. 또한 제한된 비상 서비스와 온라인 서비스는 계속 진행된다고 밝혔다. 진행되는 서비스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www.uscis.gov/contact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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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UI 웹사이트 서버 마비상태미국내 실업률 17% 까지 치솟아 하와이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코로나19가 미국을 강타하면서 하와이 관광업이 셧다운이 되었고 이로인해 호텔 등 수많은 여행업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주 노동국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동안 실업보험(UI) 수당 신규 신청자가 총 1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사상 유례없는 수치로 한꺼번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실업보험국 웹사이트가 한동안 다운되기도 했다. 4월 들어서도 실업보험금 신청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지금도 UI 웹사이트는 정상적인 접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더구나 실업보험국이 다운타운의 오피스마저 문을 닫으면서 워크인 신청자들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몰리면서 웹사이트가 하루 종일 다운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주 노동국은 신속한 실업보험금 처리를 위해 추가 인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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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한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자 개인에게 지급되는 현금이 오는 4월13~17일 사이 진행되어 개인 은행계좌로 자동 이체된다. 그러나 2018~2019년 세금보고 당시 디렉트 디파짓을 선택하지 않은 납세자의 경우 개인수표로 발행되어 우편으로 받게 된다. 이럴 경우 최대 5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은행계좌로 빨리 현금을 받기 원하는 납세자 중 아직 2019년 세금보고를 하지 않은 경우 서둘러 세금보고를 하되 디렉트 디파짓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현금은 소득에 따라 1인 당 1200달러, 부부의 경우는 2400달러, 16세 이하 자녀는 500달러씩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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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IRS)이 코로나19에 신음하는 납세자 지원에 나선다. IRS는 최근 세금보고 마감일을 90일 연장한 데 이어 ♦세금 분할납부 중단 ♦납세액 조정 요청서(OIC) 접수 기간 연장 ♦미납세에 따른 선취특권(Liens) 설정 및 차압(levies) 중지 ♦신규 미납자 정보 민간 세금 추징업체 제공 한시 중단 ♦신규 세무감사 잠정 중지 등 다양한 납세자 완화 조치에 대해 최근 발표했다. IRS는 기존 세금 분할 납부 프로그램을 통해서 세금을 내는 납세자의 부담 경감 목적으로 4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납부금의 접수를 잠정 중단한다. 이 기간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채무 불이행으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하지만 법에 따라 미납액에 붙는 이자는 계속 누적돼 주의가 요구된다. 납세액을 조정해 달라는 요청서의 접수 기한도 7월 15일까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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