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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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케이알 뉴스팀은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독자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녁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차량 외 오토바이, 자전거 이동도 제한 부활절(12일)을 앞두고 오아후와 마우이 전역에 주말 동안 야간 통행금지가 발령된다. 통행금지 시간은 10~13일 사이 저녁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13일 월요일 오전에 해제된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9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부활절을 맞아 주말 동안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우려된다며 우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에 긴급 발령된 야간통행금지령은 차량이나 오토바이, 스쿠터, 자전거 등을 이용한 이동이 금지된다. 대신, 지역사회 내 도보 이동은 가능하다. 또한 응급환자 운송이나 자가용을 이용한 직장 출퇴근, 딜리버리를 위한 차량 이동 등은 허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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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내 수용 인원도 제한키로온라인 쇼핑 및 딜리버리 서비스도 확대 13일 월요일부터 푸드랜드 마트를 가려면 마스크를 꼭 챙겨야 한다. 푸드랜드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하고자 매장 내 출입을 1인 추가 인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즉, 세 명 이상의 가족원이 동시에 마트 입장을 할 수 없게 된 것. 매장 내 전체 수용 인원도 제한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코스트코 등 다른 대형마트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입구에서 대기하다가 순서대로 입장을 해야 한다. 푸드랜드측은 이같은 방침은 마트 직원과 고객 모두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푸드랜드측은 또한 온라인 쇼핑(shop.foodland.com) 후 픽업이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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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지급 또한 늦어져미국인 절반 이상, 연방지원금으로 3개월도 못 버텨 솔렉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3월 중순부터 수입이 제로다. 다니던 직장에서 3월 15일자로 해고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4월 아파트 렌트비를 절반 밖에 내지 못했다. 다행히 집주인이 나머지 금액은 4월 내로 지불한다는 조건으로 연장을 수락했다. 그러나 4월에도 수입이 전혀 없어 나머지 렌트비를 낼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던 이모씨도 3월 초부터 팁이 거의 없어 수익이 70% 줄었고 3월 17일 레스토랑이 문을 닫으면서 지금은 수입 없이 집에 머물고 있다. 다행히 그전에 저축한 돈이 조금 있어 4월은 버티겠지만, 5월부터는 당장 앞이 캄캄하다. 더구나 레스토랑이 5월에도 문을 다시 열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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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20년 짝수해로 하와이에서는 림팩훈련이 개최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크고 작은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면서, 림팩훈련 역시 연기 또는 취소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많았지만, 올해 예정대로 오는 7월에 훈련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보도는 케네스 하라 커멘드와 다나 김 상원의원 등 복수의 군, 정계 관계자들 입장이 확인 된 후 나온 것이다. 림팩훈련은 2년마다 하와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환태평양 연합 군사훈련으로 미국과 한국, 영국, 일본 등 총 30여개 국가의 해군이 참여하게 된다. 림팩훈련으로 인한 하와이 주경제 효과는 5,000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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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아이칸 의대 연구결과RNA 복제 과정에서 유입경로 분석 뉴욕을 강타 중인 코로나19가 아시아가 아니라 유럽 관광객들로부터 처음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뉴욕대와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가 3월 중순부터 뉴욕의 코로나19 환자들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유럽에서 온 바이러스에 전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연구진은 각기 다른 피실험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나,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결론에 이른 것. 연구팀은 숙주 세포에 침투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전정보가 담긴 RNA(유전체 RNA)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를 분석했다.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연구진은 분석 대상으로 삼은 바이러스 샘플 75개 중 3분의 2가 영국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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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에서 가장 큰 의료센터 중 하나인 마우이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 직원 중 15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병원 내에서 환자가 집단 발생해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오는게 아니냐는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빅토리노 마우이 시장은 8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병원 직원은 모두 집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조만간 다른 격리소로 이동해 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미 이들이 최소 300~500명과 병원 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마우이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를 운영 중인 마우이 헬스 시스템은 직원만 1만5000명이며, 마우이와 라나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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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1200달러는 4월13~17일 사이 입금 정치권이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의회와 백악관의 뜻이 비슷해 타결에는 문제가 없을듯하다. 부양안에는 또 한번의 현금 지급 조치가 포함될 전망이다. AP와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6일 오후 민주당 의원들과 미팅에서 최소 1조 달러 규모의 추가 부양 패키지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핵심적인 조치는 몇가지로 추려진다. 여기에는 ▶개인에 대한 추가 현금 지원 ▶특별 실업보험 연장 ▶급여보전을 위한 중소기업 대출 제공 ▶푸드스탬프 재원 확충 등이 골자로 등장한다. 펠로시 의장은 “1200달러 한번으로는 부족하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대책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관계기사 중앙경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비슷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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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항목에서 이동량 감소특히 공원 방문도 큰폭으로 줄어 하와이 주민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식료점과 소매점 그리고 공원 방문 모두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다시말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고 있다는 뜻이다. 눈 여겨 볼 부분은 다른 주와 달리 하와이는 공원(-65%) 방문이 식료품·약국(-36%) 또는 소매점(-56%), 일터(-45%)보다 더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는 하와이가 일찍감치 주내 공원을 폐쇄 조치했기 때문이다.하와이보다 코로나 환자수가 더 많은 뉴욕주와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공원 방문이 각각 -47%, -38% 줄어 하와이보다는 감소폭이 적었다. 이 같은 수치는 구글이 전세계 131개국의 ‘코로나 전후’ 이동 변화를 분석한 결과다.3일 구글은 전 세계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 이용자의 위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이동 보고서’를 발표했다(www.google.com/covid19/mobility). 보고서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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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각국의 경제상황이 마이너스 성장률로 예상되는 시점에 최근 미국의 경제 성장률에 대해여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지난 22일 보고서에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을 마이너스 30.1%(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로 전망했다. 미국 내 실업률은 당연히 높아질 것이고 설상가상 해외인력의 미국 내 취업인 미국취업이민의 전망도 비관적으로 예상된다. 2005년 설립 이후 15년 동안 미국 비숙련 취업이민 ‘간병인 취업이민’이 전문인 컨설팅업체 TIS의 유기량 대표는 “과거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와 비교해 볼 때 앞으로의 미국 취업이민은 어려워 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어 “2005년 시절에는 미국 취업이민 3순위가 5~6년 걸리던 시기였고 취업이민 2순위는 2년 정도의 수속 기간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2008년의 미국발 금융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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