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실업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 7월 하와이 실업률은 7.3%로 지난 1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6월에는 7.7%를 기록 한 바 있다.
한 달 사이 1만2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6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와이 실업률은 지난해 5월 코로나19로 인해 실업률이 21.9%까지 올라가면서 사상 최악의 실업사태가 발생했었다.
이후 실업률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지난해 5월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해 3월 2.1%과 비교해서는 여전히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또한 미 전국 평균 실업률인 5.4%에 비해 하와이는 2.3%나 높은 상황이다.
1개의 댓글
실업률이 내려갔으니 실업급여 연장이 안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