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와이키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30대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호놀룰루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0분경 칼라카우아 애비뉴와 포니 모이 로드 사거리 인근에서 차량 한 대가 전봇대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9세의 남성 운전자가 그자리에서 사망하고 차량은 심하게 파손됐다.
경찰은 과속이 사고 원인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음주와 약물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오아후 교통사고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7명보다 5명이 더 많은 것이다.
2개의 댓글
저 지점은 사고잘 안날것 같은 지역인데
아니 얼마나 속력을 냈길래 저렇게 완전 부서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