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이 5월3일(월)이 다시 접수를 받는다.
호놀루룰 시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4000명의 지원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호놀룰루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4월5일 론칭을 했지만 시작부터 신청자가 대거 몰려 접수 4시간에 일시 중단이 된 바 있다. 당시에는 선착순 8000명만 접수를 받았다.
따라서 이번 5월3일에도 오후 2시 시작과 동시에 많은 신청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호놀룰루 시는 이번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을 위해 연방기금 1억1,400만 달러를 배정했다.
호놀룰루 시는 5월3일 이후 6월 첫번째 월요일(7일)에 다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기금이 남아 있는 한 매월 첫번째 월요일마다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접수를 받게 된다.
이번 호놀룰루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 신청 자격은 세입자 중 소득이 호놀룰루 중간소득의 50% 이하 가정의 경우로 2인 가구는 50,400달러, 4인 가구는 연소득이 62,950달러 이하이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하거나 최소 90일 이상 실업인 상태, 현재 실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에는 미납을 포함해 최장 12개월 동안 렌트비와 전기세, 상하수도요금, 가스비 등 유틸리티도 포함된다.
이번 호놀룰루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여기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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