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중 1명은 무증상자
마우이 병원에 이어 빅 아일랜드의 한 레스토랑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이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과 가족 등 총 8명이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이중 한 명은 무증상 감염자로 밝혀졌다. 현재 8명 모두 자택에서 격리 조치를 받고 있다.
식당측은 첫번쨰 검사 결과가 나온 뒤 곧바로 식당 문을 닫고 소독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리 김 빅 아일랜드 시장은 이 식당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식당을 이용한 고객에 대한 확진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주 보건국측은 식당과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4일 현재 빅 아일랜드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총 40건으로 알려졌다.
4개의 댓글
하와이도 집단 감염 발생이 점점 빈번해지는 느낌이라 무서워요.
그러게 말입니다.
맞아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