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내 수용 인원도 제한키로
온라인 쇼핑 및 딜리버리 서비스도 확대
13일 월요일부터 푸드랜드 마트를 가려면 마스크를 꼭 챙겨야 한다.
푸드랜드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하고자 매장 내 출입을 1인 추가 인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즉, 세 명 이상의 가족원이 동시에 마트 입장을 할 수 없게 된 것.
매장 내 전체 수용 인원도 제한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코스트코 등 다른 대형마트처럼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입구에서 대기하다가 순서대로 입장을 해야 한다.
푸드랜드측은 이같은 방침은 마트 직원과 고객 모두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푸드랜드측은 또한 온라인 쇼핑(shop.foodland.com) 후 픽업이나 딜리버리 서비스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알라모아나점과 펄시티점 2곳에서 온라인 쇼핑 및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다른 지점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6시부터 7시 사이에는 60대 이상 시니어를 위한 전용 시간으로 정해 놓고 있다.
2개의 댓글
아 그렇군요. 다소 불편할수는 있겠으나 빠른 사태 진정을 위해서는 필요한 제한인듯 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