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전기회사(HECO)의 공공요금 지원 프로그램이 접수를 시작한지 31시간만에 조기 마감됐다.
HECO와 알로하 유나이티드 웨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기, 가스, 수도, 하수도 등 공공요금을 가구당 최대 750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받았는데 31시간 만에 총 2700가구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공공요금 지원 프로그램은 HECO와 여러 회사, 단체, 개인의 기부로 총 200만 달러의 기금이 마련되면서 시작이 됐다.
알로하 유나이티드 웨이측은 신청자들의 자격을 검토한 뒤 빠른 시일내에 지원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기부금이 추가로 마련되면 더 많은 신청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요금 지원 프로그램 정보 및 기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1개의 댓글
사람이 많이 몰릴것 같더니만…
혜택받으시는 분들은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