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시어스(Sears) 백화점 2곳이 추가로 문을 닫는다.
시어스 백화점은 이번에 새로 미 전역의 10개 지점의 문을 닫는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문을 닫게 될 하와이 지점은 펄리지 센터와 힐로 등 2곳으로 알려졌다.
시어스백화점측은 그러나 언제 문을 닫을지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펄리지 센터와 힐로 지점의 시어스 백화점은 다음주부터 크로징 세일에 들어간다.
시어스 백화점은 2013년 알라모아나점을 폐쇄한데 이어, 2019년에는 윈워드 몰에서도 철수한 바 있다.
129년 역사를 간직한 시어즈 백화점은 한 때 미국내 3천여 개의 매장을 두고 있었지만 경영악화로 지난 2018년 결국 파산보호신청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