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운전자들이 공감하는 소식일지 모른다.
하와이가 미 전국 50개 주 가운데 드라이브 환경이 최악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월렛 허브(Wallet Hub)사는 미 50개 주별로 차량 관리비용, 도로 상태 등 총 31개 항목으로 조사를 벌여 1~50위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하와이는 총점 36.42점으로 50개 주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1위는 62.89점을 기록한 텍사스로 하와이와 거의 더블 스코어 차이가 났다.
특히 하와이는 자동차 유지 및 관리 비용이 가장 높은 주로 나타났는데, 인구 1인당 차량 정비소는 적은 반면, 수리 비용은 타주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하와이는 도로 기반시설 항목에서도 43위를 기록,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교통 안전성에서는 19위를 차지, 50개 주 가운데 중위권에 올랐다. 그외 도포면 상태와 차량 절도 위험 등에서도 하와이는 최악의 점수를 받았다.
자세한 순위는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2개의 댓글
인정합니다
사진속의 팟홀이 여기저기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