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3일) 미주 한인 이민 118주년을 맞아 하와이를 비롯 미주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하와이 한미재단(이사장 에드워드 슐츠)이 13일 오전 10시30분 사탕수수 농장 초기 이민자들의 묘역이 있는 푸우이키의 ‘이민 100주년 기념 추모비’ 앞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하와이 한인회(회장 박봉룡)도 같은 날 오전 11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온라인으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욕 한인회(회장 찰스 윤)도 13일 온라인으로 뉴욕 한인의 밤 행사를 겸해 118주년 미주 한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메릴랜드 한인회(회장 이태수) 역시 같은 날 한인회관에서 ‘한인 이민 118주년 및 제16회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미 연방 의회는 지난 2005년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공식 지정한 바 있다.
3개의 댓글
한인이민 118주년이면 일제강점기 이전부터 한인이민이 있었던 거군요.
사진신부님들이참고우십니다
저기에 계신분들은 어떤분의 조상님이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