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더버스(TheBus) 운전기사가 지난 25일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 사태 이후 25일 현재까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더버스 운전기사는 총 20명이며, 코로나로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핸디밴 운전기사의 경우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더버스와 핸디밴 운영회사인 오아후 트랜싯 서비스사(OTS)는 매일 차량 소독작업을 벌이고 운전기사 옆에 가림막과 공기정화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애쓰고 있지만, 운전기사의 코로나 감염 사례는 계속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