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전 한국일보 하와이, 라디오 서울 지사장이 21일 향년 72세로 별세했다.
이영호 전 지사장은 2000년 라디오서울 개국 이후 13년 동안 아침 뉴스 진행자로도 활동했으며, 지난 2013년 미스 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 사회를 마지막으로 28년 간의 하와이 생활을 접고 가족이 있는 LA로 이주했었다.
1967년 동양방송인 TBC에 입사하여 동양FM방송 프로듀서와 DJ로 활약한 바 있다.
LA 이주 후에도 계속 방송인으로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호 전 지사장의 별세 소식을 접한 하와이 한인들은 그의 페이스북에 고인을 기억하며 위로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3개의 댓글
LA로 가신것까지는 소문으로 알고 있었는데 돌아가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더
영면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