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전 검사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되면서 하루 하와이 입국자도 이전의 2,000여명에서 1만여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주내 영업중인 렌터카 업체들의 예약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렌터카 업체들은 모든 고객에게 렌터카를 대여해 줄 수가 없다.
2주 자가격리가 끝났거나,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할 수 있는 경우에만 대여가 가능하다. 이를 어길 경우 렌터카 업체 또한 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
KITV 뉴스가 하와이 내 메인 렌터카 회사를 대상으로 공항에서 렌터카 대여 가능성을 전화로 확인한 결과 모두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Turo처럼 개인이 직접 자신의 차를 어플을 통해 대여하는 경우도 일반 렌터카 회사처럼 정부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 검사 음성확인서를 소지했거나, 격리가 면제된 관광객에게만 대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