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의료보험회사인 HMSA의 직원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 회사측이 지난 11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한인상가 밀집지역인 키아모쿠 오피스에 근무 중이었으며, 고객과의 대면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HMSA측은 검사결과를 모든 직원들에게 통보했으며, 이들과 밀접 접촉한 다른 직원들의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피스 내 방역 및 소독작업을 철저히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