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이 헬스장(Gym)에서 운동 중에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이전에는 헬스장 입장시에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동 중에는 필수 사항이 아니였다.
이같은 긴급행정명령은 최근 주내 헬스장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난 이후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의 승인을 얻어 곧바로 발효됐다.
최근 오아후 내 두 곳의 헬스장에서 한 명의 수퍼전파자로부터 20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칼드웰 시장은 “실내 운동 중 더 많은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새로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서 헬스장이 다시 문을 닫지 않도록 헬스장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1개의 댓글
늘 헬스장이 불안하다 헸는데. 이제라도 마스크 의무화되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