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 집단감염 사태 이후 첫 사망자 발생
하와이안 항공사 직원 중 한 명이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안 항공측은 7월 초 승무원 교육에 참가했던 60명 중 1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코로나로 사망한 승무원은 1988년에 하와이안 항공사에 입사를 했으며, 로스앤젤레스 지점에서 근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승무원은 호놀룰루에서 열린 교육에 참가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캘리포니아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숨진 승무원 외에 하와이안 항공사 집단감염 직원 1명이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개의 댓글
이 지옥같은 상황이 언제쯤 끝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