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많이 찾는 코코 크레이터(Koko Crater)가 보수공사로 오는 15일부터 7월말까지 일시 폐쇄된다.
호놀룰루 공원 레크레이션국은 이번 기간 동안 2차 세계대전 당시 붕괴된 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과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조물은 1942년 미군의 의해 코코 크레이터 꼭대기에 건설되어 레이더 기지 역할을 했었다. 이번 보수공사 비용은 44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놀룰루 시당국은 평소 위험성이 있는 코코 크레이터의 철로 보강 공사도 벌일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