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23일부터 직접예배 허용
오는 6월5일(금)부터 오아후 식당 내 식사가 가능해 진다. 또한 오는 23일(토)부터는 교회 직접 예배가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21일 이같은 긴급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오아후 내 식당들과 교회들이 주정부가 승인한 가이드라인을 잘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선 식당들은 한 그룹당 최대 10명까지로 인원이 제한되며, 각 그룹의 테이블 거리는 최소 6피트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식당 직원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단 요리사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는 아니고 권고 대상이다. 손님의 경우 테이블에 앉은 후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식당측은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테이블과 의자, 메뉴판 등을 한번 사용 후 잘 닦아야 하며, 특히 문 손잡이, 화장실 등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은 소독제로 자주 청소해야 한다.
칼드웰 시장은 일반 식당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셀프 서비스 뷔페식당, 바, 술집 등은 이번 재개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교회의 경우 예배 공간에서 한 가족구성원 외에 적어도 6피드 거리두기가 요구되며, 예배 참석인원을 제한토록 했다. 또한 교회측이 예배당 내에 손세정제, 마스크 등 기본 방역용품을 준비토록 했다.
1개의 댓글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