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은 4개 발생…올해는 마스크, 손세정제도 준비해야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중부 태평양에서는 허리케인 시즌 동안 2~6개의 사이클론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허리케인 시즌은 보통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사이클론은 태평양 남부에서 발생하는 강한 열대성 저기압을 말한다.
보통 사이클론은 한 해 4~5개 정도 발생하는데, 작년에는 4개가 관측된 바 있다. 특히 허리케인 ‘에릭’은 지난해 7월 빅 아일랜드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하와이 적십자와 주정부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올해는 주민 대피와 관련 새로운 플랜을 고민하고 있다.
한편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는 허리케인 시즌을 맞아 14일 간의 식수와 의료품 그리고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도 함께 준비하도록 권고했다.
1개의 댓글
코로나때문에 거의 일년의 절반을 넘기려는 이 시점에 사이클론까지. 정말 너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