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외출한 한 관광객이 소셜 미디어(SNS)에 무심코 올린 사진으로 인해 적발됐다.
뉴욕에서 온 23세의 타리크 피터스는 지난 11일 하와이 도착 후 호텔방에서 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와이키키 비치 등에서 찍은 여러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SNS를 통해 이런 사진을 본 하와이 주민이 사법기관에 신고를 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은 15일 타리크가 하와이 도착 후 호텔 객실에서 여러번 외출한 사실을 확인한 뒤 그를 긴급행정명령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현재 그에게는 4,000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