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노 마우이 시장, 6일 브리핑 통해 발표
마이크 빅토리노 마우이 시장은 6일 브리핑을 통해 “마우이 카운티 내 쇼핑몰과 소매점들이 오는 11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사업장은 영업을 재개하면서 직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역시 지켜져야 한다”고 빅토리노 시장은 덧붙였다.
그는 “재개 날짜를 월요일로 정한 것은 업체들에게 안전하게 영업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준비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데이비드 이게 주지사가 오아후와 마우이의 쇼핑몰과 소매점들이 오는 7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하와이 주정부는 이날 저녁 긴급 브리핑을 통해 오아후와 마우이의 재개 날짜가 각각 다를 수 있다고 정정해서 발표했다.
오아후는 오는 15일부터 쇼핑몰과 소매점들이 다시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1개의 댓글
여전히 마스크 안 쓴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 마스크쓰고 거리두기만 잘 이뤄지면 소매점 오픈도 염려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