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노동산업국 새로운 온라인 청구 방식 도입
주 노동산업국이 다음주(5월11일)부터 이름 성(Last Name)의 첫 알파벳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 클레임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온라인 청구 방식을 도입한다.
그동안 실업보험국 홈페이지 접속 장애로 많은 실직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성을 알파벳 3그룹으로 나눌 경우 1그룹당 청구인은 대략 6만2000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콧 무라카미 노동산업국장은 “그동안 접속자가 한번에 몰리면서 웹사이트가 자주 다운되는 현상이 있었다”며 “이번에 새로운 방식이 적용되면 이용자가 분산되어 접속 장애 문제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11일(월)부터 변경된 방식에 따라 아래 순서대로 클레임을 하면 된다.
성의 첫 알파벳이 A~G의 경우는 월요일에 온라인 청구(file weekly certifications)하면 된다. 성이 H~O로 시작하는 경우는 화요일, 마지막으로 P~Z까지는 수요일이다.
만약 해당요일에 청구를 못했을 경우는 남은 목~일요일 사이 클레임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청구 가능한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한편 지난 3월1일 이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총 224,169건으로 알려졌다.
1개의 댓글
정말 전쟁같은 클래임 절차가 이젠 조금이라도 나아지려나. 그동안 인내심 테스트도 아니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