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경찰국(HPD)이 오는 6월말까지 오아후 전역에서 음주운전(DUI) 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메모리얼 데이(5월24일)와 킹 카메하메하 데이(6월11일) 등 연휴기간이 포함된 5~6월을 집중 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검문소를 설치해 음주 및 약물복용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불법 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단속 날짜와 시간 검문소 장소 등은 미정으로 사전에 공개되지 않는다.
이와는 별도로 호놀룰루 경찰국은 연방 켐페인 ’52/12′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매주 검문소를 설치, 불법운전 및 음주운전 단속을 9월말까지 계속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