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실업수당 신청건수 68% 감소
지난 5월 하와이 실업률이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코로나 사태 이전과 비교해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 노동국에 따르면 5월 하와이 실업률은 22.6%로 4월의 23.9%에 비해 1.3% 포인트 하락했다. 그러나 일년 전 3%대와 비교해서는 여전히 7배 이상 높은 것이다.
5월 미 전국 평균 실업률는 13.3%로 한달 전보다 1.4% 하락한 바 있다.
5월 중 주내 노동인구는 총 49만700명으로 집계됐으며, 실업자는 14만3,15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둥국은 3월과 4월 폭증했던 실업수당 신청건수가 5월 들어 67.6% 줄어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