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항공에 이어 아시아나 항공도 호놀룰루-인천 운항노선을 오는 4월1일부터 29일까지 중단한다.
하와이안 항공은 이에 앞서 호놀룰루와 인천 공항을 잇는 노선을 3월2일부터 오는 4월30일까지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같은 항공업계들의 잇따른 운항 중단 발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하와이 주가 오는 26일부터 모든 하와이 입국자 대상으로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실시하면서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이 당분간 0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