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셧다운 됐던 하와이 경제가 위험도가 낮은 업종부터 순차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미용실을 비롯, 이발소와 네일샵, 문신샵, 워터파크(Wet ‘n Wild Hawaii) 등이 영업을 재개했으며, 골프장과 자동세차장, 쇼핑몰, 레테일샵 등도 이미 재개장 했다.
이달 5일부터는 그동안 테이크아웃만 가능했던 식당들이 실내 식사가 허용된다. 자동차 등록국(DMV)도 사전 예약제로 다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19일에는 체육관(Gyms), 극장, 박물관 등이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이내에 술집과 클럽 등도 영업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우이의 경우 1일부터 대부분의 사업체가 문을 연다. 클럽하우스, 애완견공원, 놀이터, 스케이트장, 모든 카운티 공원 및 해변공원, 수영장 등도 1일 재개장 한다.
빅 아일랜드도 1일부터 미용실과 이발소 외에 레스토랑(푸드코트 포함), 극장 등이 다시 영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환자가 6주 이상 나오지 않은 카우아이는 하와이에서는 가장 빠른 지난달 22일부터 헤어살롱과 이발소, 쇼핑몰, 소매점, 수영장, 야외 액티비티 투어 등이 재개장 한 바 있다.
1개의 댓글
워터파크(Wet ‘n Wild Hawaii 도 오픈하는 업장 리스트라니 놀랍군요. 아직까지는 밀집지역에 가는것이 맘이 편치는 않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