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9일)부터 하와이 전역에서 모든 성인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가능해진다.
이미 오아후를 제외한 마우이, 빅 아일랜드, 카우아이 등은 16세 이상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에 나서고 있다.
오아후는 지난 12일 50세 이상 주민의 접종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 만에 다시 모든 성인으로 그 대상자를 확대했다.
하와이 보건국은 당초 존슨앤존슨 백신의 접종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백신 물량 확보가 충분치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19일 모든 성인으로 접종 대상으로 확대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6~17세 성인은 화이자 백신만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모더나는 18세 이상만 접종이 허용된 상태다.
18세 이상 성인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선택해 접종이 가능한데 한 주씩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번갈아 접종을 하는 곳도 있어 예약시 확인이 필요하다.
하와이 정부는 7월4일 이전에 전체 인구의 70~85%가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4월18일 현재 하와이에서는 39만여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인구의 28%에 해당하는 것으로 미 50개 주 가운데 접종률은 15위를 기록 중이다.
(c)하와이케이알,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