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소방원, 공항직원에 이어 최근 미 우정국(USPS) 소속인 호놀룰루 우편물 처리 시설의 한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확진판정된 직원의 건강상태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USPS측은 모든 직원의 건강안전을 위해 질병관리본부(CDC)의 권고안을 철저히 따르고 있으며 우편물 처리시설 내의 방역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 질병관리본부(CDC)와 세계보건기구(WHO) 등은 아직까지 우편물과 소포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 될 수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