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청 건물 내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호놀룰루 시청에 비상이 걸렸다.
시청측에 따르면 시청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총 10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직원 10명 중 8명은 예산재정국 소속이고 1명은 시설정비원이며 나머지 1명은 시 사무원이다.
특히 선거를 앞두고 시청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시청측은 대책 마련에 고심 중이다. 시청은 이번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 시의회측과 협의해서 시청 폐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