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세입자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의 소득 기준이 확대된다.
호놀룰루 시당국은 기존의 소득 자격 기준을 지역중간소득 50% 이하에서 80% 이하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럴 경우 4인 가족 기준으로 소득이 10만700달러 이하의 가정도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됐다.
시당국은 지난 4월부터 우선적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렌트비를 지원했다며, 신청 대상을 이번에 확대하면서 좀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당국측에 따르면 현재 1만 건의 신청 서류를 검토 중이며 이중 3,300건에 대해서는 이미 지원금이 지불됐다.
호놀룰루 렌트비 및 유틸리티 지원 프로그램은 지나 4월5일 론칭했으며, 기금이 남아 있는 한 매월 첫번째 월요일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 6월7일에는 1만 건을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았다.
내달에는 5일(월) 온라인 접수가 재오픈할 예정이다. 접수 시작 시간은 아직 발표 이전이다.
자세한 내용은 oneoahu.org/renthelp 또는 (808) 768-CITY(2489)로 전화하면 된다.
1개의 댓글
저소득층을 좀 더 지원하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