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들어 계속 상승하던 가솔린 가격이 수요량 감소로 모처럼 하락했다.
미 자동차협회(AAA)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호놀룰루의 평균 가솔린 가격은 3.99달러(레귤러 기준)로 4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한 달전보다는 2센트가 하락한 것이고 일년 전보다는 92센트가 상승한 것이다.
하와이 평균 가솔린 가격은 4.07달러로 미 전국 평균치인 3.19달러보다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9월 세번째 주 하와이의 평균 가솔린 가격은 3.25달러로 일년 새 80센트 정도가 상승했다.
카운티 별로는 카우아이 리후에가 4.31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마우이 카훌루이 4.13달러, 빅 아일랜드 힐로 4.11달러, 오아후 호놀룰루 3.99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하와이의 자세한 가솔린 가격 정보는 여기를 참조하면 된다.
3개의 댓글
올라도 너무 올랐음. 수소차나 전기차로 바꾸라는 건가
비싸비싸비싸
하락했는데도 여전히 비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