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아동을 위한 지역행사에 참여했던 호놀룰루시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시 공원 및 레크레이션 담당 직원 한 명이 코로나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시당국이 5일 발표했다.
이 직원은 와이파후 지역에 근무하고 있으며 얼마 전 이 지역 커뮤니티 공원에서 열린 ‘서머 펀’ 행사에 참여했었다.
시당국은 이 직원이 행사 당일 참가자들과 접촉이 거의 없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행사 참가자 중 2차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이 직원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