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노동국이 아직 공지는 하지 않았지만, 16일부터 하와이 실직자들은 PEUC 3차에 대한 실업급여 증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
SNS에는 실업보험국 홈페이지에 로그인을 해보니 실업급여 잔액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시글이 16일 올라오기 시작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1일 1조9000억 달러의 추가 경기부양법안에 서명을 하면서 PEUC와 PUA 등 연방실업급여의 기간도 9월초로 연장됐다. [관계기사] 1400달러 현금, 다음주초부터 지급..PEUC도 9월초까지 연장
현재 하와이 노동국은 PEUC 1차(13주)가 지난 12월26일자로 종료된 이후, 3월13일까지 PEUC 2차(11주)를 지급 중이다.
PEUC2차가 13일자로 끝나면, 실직자들은 공백없이 오는 9월4일까지 총 25주가 더 연장되어 실업급여를 받게 된다. 그럴 경우 PEUC는 총 49주를 받게되는 셈이다.
여기에 연방 추가 실업급여인 주당 300달러를 역시 오는 9월4일까지 받을 수 있다. 현재 만약 PEUC를 매주 540달러를 받고 있다면, 300달러를 더해 총 840달러를 받게 되는 것이다.
한편 노동국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장기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당초 1년인 실업급여 혜택 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현재 지난 3월부터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실직자의 베네핏 종료 기간이 오는 3월에서 6월 말로 연장이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개의 댓글
며칠동안 확인안해봤는데 기사읽고 확인해보니 진짜 들어와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