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에서 코로나 자가검사를 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무료로 오아후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주 보건국은 오아후 거주자 12만5,000명이 참가 대상이며, 진단키트는 주 2회 총 4주간 신속 항원 검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진단키트 검사는 아래 우편번호 거주자 가운데 2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96701, 96706, 96707, 96712, 96717, 96730, 96731, 96734, 96744, 96762, 96782, 96786, 96789, 96791, 96792, 96795, 96797, 96813, 96814, 96815, 96816, 96817, 96818, 96819, 96821, 96822, 96825, 96826, 96844, 96850, 96853, 96854, 96857, 96858, 96859, 96860, 96861, 96863.
보건국은 백신 미접종자 또는 감염률이 높은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지만, 백신 접종자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번 무료 신속 자가검사는 무증상자를 찾아내 지역사회 내 바이러스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무료 자가검사 진단키트는 10월18일까지 COVIDTestHonolulu.org에서 신청 가능하며, 우편으로도 배송 받을 수 있다. 준비된 진단키트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신청이 종료될 수도 있다.
진단키트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사용이 승인된 제품이며, 면봉을 코에 넣는 방식으로 결과는 10분 이내에 나오게 된다.
만약 검사 후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면 자가격리 지침에 따라야 하며, 추가 검사도 받아야 한다.
진단키트 결과 데이터는 안전하게 관리 및 보관 되며, DNA 수집 등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보건국은 밝혔다.
3개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빨리 신청해봐야겠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