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입국자 격리 조치 연장시 취소 가능성도 있어
하와이안 항공사가 아시아 국가 중 일본행을 가장 먼저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하와이안 항공사측은 15일 내달 1일부터 호놀룰루-도쿄를 잇는 항공편을 주 1회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항은 도쿄의 하네다가 아닌 나리타 공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나리타 공항이 주변 도시와 잇는 항공편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호놀룰루-도쿄간 운항에는 293석의 A300-2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일본 최대 항공사인 ANA항공도 가능한 빨리 호놀룰루-도쿄를 잇는 항공편을 재개할 뜻을 내비쳤다.